[태도의 차이] 경비원 아저씨 인사
아침마다 출근 시에 경비원 아저씨가 정확히는 할아버지가 맞지만, 요즘 노령화 사회에서 청년의 정의나 노인의 정의가 상향되는것에 비하면 젊은 분이다. 1분은 인사를 친절하게 해주시고 나도 따라서 인사하고 늘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고 하며 나도 그에 회답하여 "감사합니다."라고 하게 된다. 인사만으로도 이런 선순환이 되는 것이 신기했다. 하지만 다른 1분은 자리에도 없고, 뭘 하는지 야간에도 마찬가지이다. 책임감도 의무감도 없이 누가 들어오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 그 자세를 보며 삶의 자세의 차이가 떠올랐다. 왜 달인들이 생기는지 보면 일하면서 관심의 차이라 생각했다. 아무 생각 없이 되는대로 살면 되는대로 살아진다는 게 공감했다. 작은 차이로 큰 차이가 되는 것은 삶을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의 차이였다..
직장
2021. 10. 1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