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수제 햄버거 맛집] C.burger(씨버거) 점심 후다닥 후기
점심에 먹을거리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새로운 신상 집이 생겼다 하면 달려갑니다. 매일 먹는 반찬과 국과 나물에 질리는 MZ세대의 현 시점이지요. 이름 보고 뭐지? 씨.... 버거? 맛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릴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장소는 모현동 경찰서 맞은편에 있네요. 곱창고 왼편에 있는데 카페인지 햄버거 집인지 알아보기 힘든 간판입니다. 어찌 보면 작은 씨 버거가 술집 간판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씨뻘건 레드라서 씨 버거일까요? 아니면 씨씨 가는 곳? 아님.. 씨... 철저한 관문 지킴이 사람이 없스므니다. 저희뿐이므니다 싶었는데 아차... 차차 배달의 민족 알람이 끊임없이 울립니다. 새로운 것 좋아하는 익산 주민들이 이런 걸 놓칠 리가 없죠. 익산에선 2년마다 한 번씩 상가 주제를 바꿔야 한다..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2. 2. 1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