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기행] 익산 콩국수 맛집 청풍 칼국수 후기
익산에서 콩국수 하면 마동 국수나 솔뫼마을을 떠올리기 쉬운데 요즘 솔뫼마을은 콩국수를 잘 안 하거나 늦은 여름에나 개시하고 마동 국수는 너무 외진 곳에 있는데 새로운 곳을 발견했어요. 이름하여 청풍칼국수!! 사장님 시원시원하시고 친절하고 맛도 좋아요. 주차는 차로변에 해야 하는데 조금 쉽진 않아요. 그 점이 아쉽긴 해요. 가격은 8,000원입니다. 무엇보다 김치에 반했는데요 면을 칼국수 면에 콩국수 진한 국물인데 간이 어느 정도 돼서 나오고요 일단 맛있습니다. 다만 면은 호불호가 있을 거 같고 김치가 맛집이네요. 칼칼하니 파김치 비슷한 양념 맛인데 저는 호였습니다. 하나씩 얹어서 먹으니 꿀맛이네요. 다음엔 칼국수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숨겨진 맛집 찾아서 기분이 좋네요.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2. 5. 1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