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기행] 익산맛집 무모한 초밥
익산 원광대점에 무모한 초밥이라고 생겼어요. 요새는 영등동 상무 초밥과 초미당이 대세인데 둘 다 맛은 고만고만하고 초미당이 조금 더 가격 있고 묵직한 느낌이라면 상무는 기본에 깔끔한 포장이 인상적이지요. 사실 우와 하다 싶은 맛은 둘다 아니지만 맛으로 보면 초미당 쪽에 약간 더 무게를 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부송동 쪽에 현초밥이 맛있는데 스시현으로 바뀌었을 거예요. 사실 가격은 으음...... 뭐 그렇게 싸진 않습니다. 무모하게 싸다더니 그런 것은 아니고 광어를 국산으로 쓴다는 것을 강조하네요. 맛은 무난했습니다. 알뜰 모둠과 특 모둠을 시켰는데 일부러 푸짐하게 보이려는 건지 접시가 작고 타이트했습니다. 흘러내릴까 봐 굉장히 조심스럽고 불편한 편입니다. 조금 더 트레이를 키웠으면 하네요. 특은 광어가..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7. 2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