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6화] 대면수업 얼마나 답답한지 아시나요?
학교에서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업을 해보거나 받아보면 강의를 하는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기 때문에 50분 내 말을 하며 진행하는 게 굉장히 답답하고 숨이 찹니다.한 수업을 진행하고 나면 목이 깔깔하고 따끔거릴 정도입니다. 수업을 받는 학생들도 안경에 김이 서릴만큼 콧숨으로 내쉬면서 듣다 보면 머리가 몽롱해지고 이산화탄소를 계속 들이마시는 경우가 됩니다. 대면 수업을 할 경우 반을 분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1자리 건너 1자리로 적당한 거리를 두며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분반으로 인한 수업 수가 늘어납니다. 대학교에서는 이런 과정에서 추가적인 비용이 더 발생합니다. 코로나사태는 천재지변에 해당하는 재해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등록금 환불에 대한 학생들의 무리..
직장/사립대학교
2020. 5. 29.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