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7화] 적응하지 못하는 대학교수들
코로나 사태로 2학기 수업은 분명 온라인으로 진행될 것이 자명하다. 항체가 형성되는 신약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임시적 방편이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바이러스의 진화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다양하다. 질병과의 싸움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분류되고 이후에 생성되는 수많은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다르고 인간의 무지한 사용에서 탐욕과 이익에 대한 추구에서 시작되었다. 책임 역시 인간이 지고 있다.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의 시작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나 책임지지 않고 각국의 대응 미비로 인한 책임론만 불거지고 있다. 각국의 경계가 무너지고 비난과 질타는 심화된다. 대학교수들은 의지가 없다. 대부분은 전임교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시직인 시간강사 또는 비정년 교원들에게는 선택권이 좁다. 그들의 열정도 전임교원을 전제로 이루..
직장/사립대학교
2020. 7. 1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