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은 본래 중심가가 중앙동이었어요.
역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시장이나 의류 롯데리아 등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다 그곳에 있었죠.
지금은 물론 피폐해져가고 상가가 활기를 잃었죠.
모현동이나 영등등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그게 영화 CGV나 롯데시네마가 그 역할을 하고 있죠.
물론 그곳의 상가들도 이제는 죽어가고 있죠.
코로나 19로 인해 그렇게 모이는 인원들이 적어졌거든요.
전체적인 침체기이고 군산과 더불어 직장 구하기가 힘들고 구해도 연봉 2천만 원이 표준인 곳입니다.
그만한 기업도 없고 3천만원 받기도 힘든 곳이에요.
부동산을 투자하게 만드는 설정도 좋지만 아무래도 과욕이죠. 인구는 줄고 대학교가 있지만 진학률 및 지방대학교로 입학하는 이들이 점점 감소하고 있죠. 그나마 버텨주는 대학로도 임대매장이 수두룩 합니다.
거리에는 임대 매장이 늘어나고 가게는 차지 않고 있죠.
서두가 길었죠?
그와중에도 유지하는 중앙동 꿀 꽈배기입니다.
지인들도 좋아하는 이곳은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물론 꽈배기는 꽈배기라 큰 점수는 아닙니다.
5점 만점에 3점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익산에는 꽈배기 집이 많고
신동에 꽈배기도 있고 어양동에도 있습니다.
2개에 천 원인데 개당도 판매해주고 있어요.
간식으로는 정말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원래 음식에 박한 저라 우와 진짜 또 와야겠다
진짜 맛집이다 이런 건 아닙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한식을 좋아하는 초 아재 스타일이라 더 그런 거겠죠?
오해는 마시길.
맛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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