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도 소바집에 몇 개 있습니다.
모현동 소바집은 예전 장신휴먼시아 앞에 조그맣게 할 때 유명했죠.
지금도 잘되긴하는데 그때 소박하게 운영할 때가 맛이 더 좋았습니다.
모현동 소바집은 질척거리면서 면이 조금 껄끄러운 편인데
저는 그쪽을 더 좋아합니다.
부송동 진소바도 사람이 많은데
메밀 콩국수는 그냥 설탕을 쳐서 나온 맛에 별로이고
소바는 괜찮은데 제 입맛에는 아닙니다.
일단 소바면이 미끄덩거리고 기름기가 많고
소바 국물도 모현동에 비해 진하고 향이 강합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향이 강해요.
하지만 메밀국수 양은 부송동 진소바가 확실히 더 많습니다.
양을 선호하면 진소바가 낫습니다.
주차하기는 둘 다 마찬가지로 길거리 주차라 하기 힘든 건 비슷합니다.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하절기(4월~9월)
매일 11:00 - 20:00 동절기(10월~3월)
연락처 : 063-832-6517
가격은 그렇게 싼 건 아닙니다.
생각보다 향이 진하네요.
단출한 반찬입니다.
깍두기, 무 간 거는 육수에 넣고
단무지 끝!!!
윤기가 많은게 장점일수 있지만
저처럼 뻑뻑한걸 지향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였습니다.
미끄덩미끄덩 입안에서 샥샥 넘어가는데 전 칼국수면처럼 조금 두껍고 식감이 더 있는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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