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륙] 프랭크 버거 후기

익산 프랭크 버거

 

전화

063-836-1230

매일 11:00~21:00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 1174 1층(부송동)

 

일단 주차는 힘듭니다.

길가 주차해야는데 1-2대도 주유소 옆자리라 쉽지 않죠.

멀리 대고 걸어오거나 픽업식으로 해야하는게 번거롭네요.

 

배달의민족에서도 주문가능하니 주문방식으로 추천합니다.

 

수제 버거치고는 가격이 사악하지 않습니다.

단품으로 3,900원인데

그렇다고 맛이 우와 훌룡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무난합니다. 제가 좀 민감한게 있죠.

버거킹 치즈버거랑 비교했을때 무난하거나 비슷한 맛입니다.

버거킹은 시럽이나 카카오친구에서 쿠폰 사용하면 4,000원 후반대이니 세트로 시켰을때는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고기는 당연히 미국산이구요.

한우불고기버거가 괜히 한우라는 말을 붙이는게 아니네요.

롯데리아 좋아하지 않지만 먹는다면 한우불고기 먹거든요.

쉑쉑버거 느낌으로 밀크쉐이크도 시켰으나

약간 얼음이 많은 약한 맛입니다. 진한 밀쉐의 우유맛이 잘 안나요.

물맛이 조금 강한 편입니다.

그래도 무난하죠. 

일단 처음이라 사람이 꽤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안에 테이블은 좁고 한 3테이블이 있는데 간격은 좁습니다.

사이즈는 라지정도 시켜야 일반 성인이 먹기 괜찮습니다. 

 

감자튀김은 음.........

딱히 맛있지는 않네요.

그냥 롯데리아 약간 딱딱한 맛이랑 비슷합니다.

 

그래도 색다른 버거를 맛보고 싶고, 기존 프랜차이즈와 다른 맛을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괜찮습니다. 익산에서 장사하려면 확실히 배달이 주류이긴 하지만 주차장이 필수인데요. 그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픽업이나 배달이 훨씬 많은 시국이니 그 점을 상대로한 매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