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에 있는 삼양 웰빙 순대 집이에요.
전화 063-855-8341
매일 11:00~21:00 B.T(가게쉬는시간) 15:00 ~ 17:00
일단 막창전골이 유명해서 와봤는데요.
휴가 때나 쉴 때가 아니면 가기 쉽진 않아요.
시간에 쫓기다가 먹기 힘들죠.
일단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해야 하고요.
소방차 출동로라 주차가 불가합니다. 가게 앞에는
일단 맛부터 이야기하면
술안주로는 굿입니다. 그래서인지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와서 즐기더라고요.
낮술...로 카스를 드시는데 캬.... 시원한 맛에 딱 맞을 것 같지만
전 운전해야 돼서...(낮부터 대리운전은 좀...)
반찬은 정갈합니다. 익은 김치도 맛있고요.
막창 전골은 전공이 아니지만 대표 메뉴이니 먹었습니다.
순대국밥 드시는 분들도 꽤 보였습니다.
일단 당면하고 나오는데 막창이 냄새도 안 나고 꽤 맛있습니다.
다만 저 같은 맵찔이에게는 맵고 공깃밥은 별도로 안 시키고
다 먹은 다음에 김가루 뿌려서 주시는데 직접 볶아서 먹습니다.
음... 맛은 그냥 그랬어요.
이런 식은 동서네 낙지랑 비슷한데 최근에 동서네 낙지에서 배달시켜먹고
정말 실망해서 그 이후론 매장도 안 갑니다.
일단 냄새가 안 나고
막창이 이 정도면 훌륭하긴 합니다.
하지만 진짜 두 번 올 정도로 맛집이냐?라고 물으면 갸우뚱할 것 같네요.
같이 나온 순대 국물은 조금 짰습니다.
전골 시키면 탕처럼 하나 주네요.
일단 술안주로 드시기엔 굿
하지만 밥으로 먹기엔 맵찔이에겐 별로.
익산에 오래 살지만 숨겨진 유명소 안 가본 곳이 꽤 많았네요.
이젠 거의 다 소진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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