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기행] 등촌 샤브 칼국수 익산점 후기

익산에 등촌 샤브 칼국수 라니

등촌동에서 유명한 방바닥에서 깔고 먹던 장판 맛집이 익산에도 생겼어요.

눈이 오고 추운 날씨에는 뜨신 칼국수가 정답이죠.

뜨뜻하게 먹으려고 가니

 

전용 주차장은 이미 만석

11시 50분되면 끝나버립니다....

 

 

연락처: 063-915-3067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382 선우빌딩 2층

 

 

이것은 칼국수 인가 미나리 국인가

미나리가 맛있긴 하지만 감자와 미나리 버섯 빼고는 뭐가 보이지 않네요.

시뻘건 국물은 무엇....

일단은 미나리를 건져먹다가

소고기 한접시를 샤부샤부 먹는 건데

점심에 먹는 건데 한 접시 8,000원 사치.. 패스했습니다.

 

결국 먹을 건 9,000원에 칼국수와 나중에 볶음밥뿐........

계란에 볶아주는데.. 맛은 집에서 계란볶음밥 해 먹는 간간한 맛입니다..

생면이라고는 하는데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샤부샤부 칼국수라 소고기를 먹어야 진정한 맛을 알듯 싶네요.

전용 칼국수집이 개인적으로는 더 낫네요.

국물은 그냥 뭐.........

흐음...... 맛이 아주 특별하달까 그러진 않네요.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은.....

애매하네요. 

볶아서 주는 것도 그냥 맹맹한 쪽에 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