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숨겨진 맛집 동태탕 동콩 방문 후기

언제가부터 추천한 맛집인데 이제야 가봅니다.

동콩이라고 본래 콩나물 국밥과 동태탕을 팔았는데

지금은 동태탕와 맑은 아구탕과 아구찜 전문으로 팝니다.

 

여기는 단한가지 문제가 주차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동안은 짝수일 홀수일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맞은편주차가 가능하다고 가게 안에 써있긴한데 그것까진 못 믿겠구요.

자 동태탕 맛집으로 한번 들어가 봅시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2인이상 주문가능합니다.

조리시간이 조금 걸리니 미리 꼭 전화주시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사리는 추가로 받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혼자 조리하시느라 시간이 조금 소요됩니다.

따뜻한 난로옆으로 가게 되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에요.

 

이 문구를 보고 물어볼걸 그랬어요. 그런데 맞은편에는 차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로가 좁다보니 양면주차하면

도로가 좁아서 방해가 되니 참 난감하네요.

이집도 주차장만 해결되면 더 장사가 잘될 집입니다.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고구마 튀김도 주는데 바삭하네요.

 

일단 동태탕이 얼큰하니 미나리와 잘 어울려 맛있네요.

러시아산이란거 보고 전쟁 생각나는건 ㅠㅠ

 

맛이 있다고 잘 표현 안하는데 동태탕 맛집 분명하네요

시원하고 알싸하니 진짜 맛집입니다.

모짜렐라 치즈? 아니고 수제비 사리입니다.

쫀듯하니 맛있네요. 추가는 1,000원입니다.

 

간만에 익산에서 맛있는 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요.

맑은 아구탕도 먹어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