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대표 회사로서 앞으로의 전망들이 다들 궁금해집니다.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까요? 혁신하지 않는 이상 어렵다고 봅니다. 이재용 부회장 위주로 이하 기업들이 재편성되고 합병되는 과정 등 새로운 라인업이 들어서면 또 정리가 필요한데 이런 경기난에 빠른 회복은 힘들어 보입니다.
1. 혁신의 부재
물론 좋은 학벌의 경영지원들이 많겠지만 점점 좋은 학벌과 배움과 똑똑함을 어떻게 하면 편해질수 있을까 로 진보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업이 대형화되고 대기업의 부속품처럼 자기 일만 잘하면 되는 시스템의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선행되어야 할 '이전의 혁신' 이 필요합니다.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저가형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내세우고, 무엇보다 라인업이 울트라, 노트, 폴드, 플립 등 정리되지 않고 때에 맞추어 제품들이 변화하기 때문에 일관성도 없습니다. 그 좋은 노트도 버리고 일반 라인에 고급형으로 펜을 수납하는 방식을 유지하는데 정체성이 흔들리는 거죠.
2. JDM 생산의 문제점
최근 유리 폭발사건도 그렇고 삼성전자가 세탁기 유리 폭발의 원인을 다양한 원인으로 분석하지만 무엇보다 JDM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Joint Development Manufacturer 합작 개발 방식인데 OEM이나 ODM처럼 주문자의 요청에 따라 생산이나 개발까지 하는 방식인데 주문자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고 또 제조업자가 나름의 생산방식으로 하청을 받기도 하는 혼합된 형식입니다.
삼성전자가 이렇게 생산하면 문제점이, 유리 폭발도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제품이 다양한데 그 다양한 제품군을 각각의 관리자가 모두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베트남 공장에 설립을 계속해서 추진하는데 국내 기업 생산도 감소하면서 더욱더 관리감독이 힘들어집니다. 중국 등 더욱더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옮겨갈 테지만 생산시장의 이전과 관리감독자의 효율적인 배치와 상충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휴대폰 폭발, 배터리 폭발사고가 또 일어나지 못하란 법이 없죠. 제품 생산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됩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의 체제에 익숙해진 인원에겐 ' 적당히 버티다 나가자. 이직하자.' 라며 대거 인사이동 및 유출이 일어나고 생산에 구멍이 생기게 되는 거죠. 이런 악순환이 몇 번 반복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뒤처집니다.
오죽하면 가전은 LG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이런 식이라면 4만 원 대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은 어수선한 시기에 삼성을 투자할 때가 아니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물론 바닥을 안다면 투자할 시기겠지만 그 누가 알까요? 러시아 가스관 폭발부터 전쟁까지 불안요소가 가득한 시장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분할투자가 더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쉽지 않죠. 그래서 경기전망을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해집니다.
최근 5개년동안도 다시 상승곡선에서 하락세로 접어든 모양입니다. 기술적 분석은 맞추기가 어렵고 지금이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수있는가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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