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인 시선이 있으나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의 의도가 큽니다.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었습니다.
전북 김제시 백구면 번영로 2055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
김제 백구에 만경강 문화관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신호등이 보이면 직진으로 해서 지나쳐 들어가야합니다. 티맵등 사용시에 주의바랍니다. 건물 보이는 방향으로 들어가주세요.
1. 관리자가 보이지 않는다.
2. 사람이 없다.
3. 볼만한 시설도 없다.
4. 새로 지었는데 이정도의 관람 수준이라니 놀랍다. 정말 구색 맞추었다는 느낌이 강했다.
문을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물고기가 보입니다.
만경강에 서식한다느 물고기 라네요.
관심을 끌긴합니다만 역동적인 것은 이것뿐이네요.
올라가서도 공간만 크지 뭘 만들어 놓았다기보다 조형물을 배치한 느낌이 강합니다.
이 정도의 건물을 짓고 공간을 이렇게 활용하다니 놀라웠습니다.
익산의 유적을 보여준 것과 만경강의?? 정체성은 일치하나요?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는 곳인가요?
차라리 백제왕궁박물관처럼 아이에게 친화적인 공간이었으면 어떨까요?
끼익 끼익 뻑뻑하게 돌아가는 관람 모양은 이게 뭔가 싶을 정도입니다.
문화관인데요...... 언제 적 박람회 같은 느낌인가요.
옥상에는 차라리 카페를 허용해줬으면 나았을 것 같네요.
뭐 볼만한 경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쉽습니다.
어느 곳에 나 있는 그림 그리기네요.
색을 칠하고 하는데 화면은 심지어 접하는 면이 1곳 이상되면 인식을 못합니다.
인식율도 떨어진 데다 아이들이 하면 손을 여기저기 짚는데 이건 손가락 지문으로 문질러도 잘 인식이 안돼요.
차라리 붓 형태로 했으면 펜 형태로 하는 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한 볼거리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체험하기에는 조금 희소성이 떨어지고
애초에 이런 공간은 문화센터에서도 가능합니다.
건축에 더 성의를 들이고 무엇을 즐기게 할지를 고민했으면 하는 아쉬운 문화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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