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스형 경조사비 얼마씩 내야 안아픈거야?
직장에서 경조사비는 계륵 같은 존재이다. 내긴 내야 겠고 언제 돌려받을지는 미지수인데 미래를 위해 내다가 직장이라도 이직하는 날이면 내 돈도 날리는 수가 있다. 이런 불확실한 시대에 경조사비까지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직장마다 부담금액도 천차 만별이다. 일단 주변 지인의 의견을 취합하여 적정 기준은 이렇다. 1. 부의금은 부모상만 낸다. 가끔 조부 조모 등 장인 장모상까지 강요하는 문화가 있는 조직이 있다. 친부모 외에는 내지 않는다. 물론 아주 가까운 지인에게는 이런 구분이 무의미하나 그 외에는 내지 않는다. 장인도 장모도 가족이라며 내기를 강요하는 이들이 가끔 있다. 그들만의 리그다. 2. 잘 모르는 직원은 안 낸다. 조직 구조상 크게 변화가 없는 곳은 잘 모르는데 공문이나 회사 내 게시판을 통해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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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