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되는 이유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곤란한 경우를 많이 겪게 된다. 본인의 업무 과실로 인한 경우 안타깝기는 하나 자책할 수 있다. 그러나 담당자로서 일하다 보면 직장상사가 시키는 대로 했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아무도 하지 않을 때 맡아서 하게 된 경우 추후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의 탓으로 돌려지게 된다. 그런 경우 흔히 '독박'이란 표현이 옳다. 뒤집어 씌운다.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손해가 발생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것도 배우는 것이 없고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직장생활의 8시간은 무의미로 돌아가기도 한다. 반복되는 업무와 인터넷 탐색이 시간을 채우게 된다. 후일을 도모하지 않더라도 그 시간에 대한 편리함은 몸의 편..
직장
2020. 9. 26.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