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도용 관련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문득 전화가 휴대폰 번호로 걸려왔어요. "검찰청 xx 지검장인데요. 명의 도용되신 거 같아 확인차 연락드려요." "네?" "xx은행 체크카드 발급을 xx지점에서 했는데 발급하신 적 없으시죠?" "네 없는데요." 이때부터 낌새가 이상했습니다. 1. 휴대폰 개인번호로 연락한 점 2. 검찰청에선 절대로 개인번호로 연락하지 않습니다. 라고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나온 것이 기억났음 그래도 계속 들어보자 해서 들어봅니다. 50대 정도 돼 보이는 분인데 말이 서투르고 마치 연습을 하는 투의 전화였어요. "xxx 씨가 명의도용을 한 거 같은데 아시는 분 아니시죠?" "네 모릅니다" "네 나중에 소환하실지도 모릅니다. 검사님께서 연락하실 수 있어요." "제가 직접 전화할게요" "아닙니다. 그냥 확인전화니 그렇게만 아세요...
경제
2020. 10. 5.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