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기행] 익산 맛집 솔뫼마을 (팥죽도 진리)
익산에서 국수 기행을 많이 하네요. 아무래도 국수가 만들기 쉬워서라긴 해도 멸치 육수가 뛰어나다던지 면이 찰지던지 장점 없이는 잘 안 가게 됩니다. 모현동에 위치한 솔뫼마을은 정말 맛이 뛰어납니다. 특히나 팥 칼국수나 팥죽으로 유명한데 진한 팥이 아주 일품이죠. 곁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맛있고 그냥 바지락 칼국수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하. 지. 만. 역시 여름엔 콩국수죠. 제가 신포에서 나온 콩국수 먹을 만큼 콩국수엔 진심인 사람입니다. 그저 개시한다고 하면 다 먹어봅니다. 일단 솔뫼마을 콩국수는 이번 여름엔 개시가 늦었는데 진한 콩국수에 콩가루와 특히나 면이 아무래도 칼국수나 팥칼국수집이라 면이 찰지고 맛있습니다. 마동 국수 콩국수와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마동 국수가 촐랑거리지 않고 약간 꾸덕꾸덕한 ..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7. 22.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