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를 키울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하여
결혼과 육아는 다른 이야기인데요.결혼만 했을 때와 아이가 생겨 육아가 생기면 점점 자신만의 시간이 줄어듭니다.그런데 또 그걸 '내가 이걸 해야 하는데'로 바뀌면 싸움과 갈등이 생기죠.특히나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고 초반에 서로 힘이 들 때는 예민하고 조금만 잘못 말해도싸움이 되기 쉽죠.그러니 더욱더 서로에게 조심해야 하는데 일을 하고 들어와서나 특히나 맞벌이하면서아이가 아프거나 하면 연차를 써야 하고 하루하루 힘든 날들이 있죠.그럼에도 내가 키우는 게 아니라 우리가 키우는 아이이니 아이가 잠들면 뭐를 해야지에서아예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다 마치 혼자 살 때처럼 야망과 욕망이 가득하면 분란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니 나는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게 아니라 사랑해서 그래서 함께 할 시간이 늘어난 것이다.지금..
소소한 에세이
2024. 11. 24.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