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육아는 다른 이야기인데요.
결혼만 했을 때와 아이가 생겨 육아가 생기면 점점 자신만의 시간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또 그걸 '내가 이걸 해야 하는데'로 바뀌면 싸움과 갈등이 생기죠.
특히나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고 초반에 서로 힘이 들 때는 예민하고 조금만 잘못 말해도
싸움이 되기 쉽죠.
그러니 더욱더 서로에게 조심해야 하는데 일을 하고 들어와서나 특히나 맞벌이하면서
아이가 아프거나 하면 연차를 써야 하고 하루하루 힘든 날들이 있죠.
그럼에도 내가 키우는 게 아니라 우리가 키우는 아이이니 아이가 잠들면 뭐를 해야지에서
아예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다 마치 혼자 살 때처럼 야망과 욕망이 가득하면
분란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니 나는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게 아니라 사랑해서 그래서 함께 할 시간이 늘어난 것이다.
지금이 아니면 이런 때가 언제 오겠느냐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예민해지면 그땐 찾지도 않는다.
이렇게 나를 온전히 필요로 하고 사랑하니 그것이 행복이다 라며
게임을 하거나 자기계발을 하거나 하고 싶은 것들로 채우기보다 사랑으로
아이를 보다 보면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지며 살 수 없는 것처럼 그것의 스트레스가 되거나 짜증이 된다면
그 원인을 없애야 하는 거죠.
마음가짐 하나로 집안과 가정이 평안해진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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