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결혼을 해도 혼인신고를 안 합니다.
1. 분양
신규 분양을 받기 위해서 청약 등 집 구매를 위한 이점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특공으로 해서
신혼으로 7년 차 결혼까지 인정받을 수 있음에도 그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더군요.
2. 혹시나 하는
주변에서 왜 안 하냐는 물어보면 혹시나라고 장난반 진담 반으로 말합니다. 결혼을 했어도
동거를 하고 결혼을 했어도 못 믿겠다는 거지요. 그럼 결혼을 왜 했는가 싶지만 서류상으로는
깔끔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확신이 이 정도까지 없는데 왜 결혼식을 하며
혼인신고를 최대한 나중에 해서 법적으로의 증빙을 남기지 않으려는 노력이 가열합니다.
이혼을 염두에 둔 결혼이죠.
서로에 대한 불신이 쌓여가고, 혹여나 하면 바로 취소하고 솔로로 돌아가려는 시도 들인데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혼인신고를 재산증식이나 다른 이유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혹여나 돌 아갈마음으로 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썸 타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썸은 연인인 듯 아닌 듯하면서 여러 명을 만나면서 제대로 된 사람을 고르겠다는 이유이기도 하거든요.
그런 썸을 즐긴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나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다만 그런 20대 10대의 반영이
세태라는 것을 알고 싶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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