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축제] 고창 상하농원 후기 (feat. 아이들과)

연휴가 돌아왔죠. 그렇죠

그럼 아이들과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안 그러면 집안에서....

더 힘든 하루가 될지도 모르죠.

 

아무래도 아이들은 밖을 좋아하고 뛰어놀고 새로운 것을 봐야 하죠.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실내 생활은 제한되니 더더욱 야외로 가게 됩니다.

마스크를 쓰고 살아야 하는 아이들이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고창 상하농원 입장료는

어른 8,000원씩입니다.

36개월 미만 아이는 패스. 이상은 소인 5,000원씩이네요.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우)56408

매일 09:30 ~ 21:00

먹다·놀다·짓다|상하농원

상하농원

 

 

전라북도 투어패스가 가능하니 혹 전라북도 놀러 오신 분은 이용 가능해요.

 

주차장은 상당히 넓으나 오전 9시 30분 개장이니 조금 일찍 오시는 것도 추천해요.

안 그러면 도로가에 주차하고 경사로를 걸어서 가야 되는 불상사가 생기죠.

 

유모차는 필수예요. 날이 뜨거워서인지 아이들도 걷다가 지칠 땐 팔에 안고 가는 것도 한계가 있죠

 

일단 핼러윈 장치들은 굉장히 만족스럽게 잘되어 있네요.

그늘가에는 돗자리도 가지고 오시면 좋습니다. 명당이 몇 군데 있어요. 

 

상하농원 키친은 그냥 그냥 무난한 맛인데 

뭐 치킨은 아주 작은 반마리도 안 되는 게 나와서 당황스럽긴 했어요.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대기줄이 길어서 한참 걸렸네요.

 

 

폴 바셋이 매장 안에 있는데 커피 왜 이렇게 맛이 없는지

아메리카노가 5,000원 라테가 5,500원입니다. 존 맛없으니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뭐 여기서 움직 일거리가 아쉬워서 사 먹는 거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셈치곤 그냥 그냥입니다.

 

소들이 음메음메 모여 있습니다.

알았다 음메~

그런데 오늘따라 완전 여름 날씨네요.

 

양들에게 먹이도 주고

염소, 토끼에게 먹이 주기 가 가능합니다.

사료값은 5,000원씩이죠.

아이는 무서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