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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발전하지못하는이유] 시리즈 1 - CJ택배파업- 익산 우체국 택배접수 중지

경제/지역 경제

by 으르렁 사자 2021. 10. 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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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하고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시리즈입니다.

1. 택배 파업

현재 CJ택배 파업도 그렇고 오직 익산에서만 이런 이유가 발생하는 이유가
언젠가부터인가 노조에 대한 인식이
노동조합, 즉 회사원들의 정당한 권리가 아니라 갑질의 방법으로 바뀌고 있다.
부당한 조치나 권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 나 힘들어 그러니까 임금 올려줘'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일 뿐이다.

현재 전라북도 익산은 우체국에서 소포 접수는 받지 않고 있다.
CJ 측의 택배가 떠넘겨지고 있고 결국엔 과로로 인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절차이다.

처음에는 택배사의 업무과로로 이해가 되었지만 몇달째 지속되니 생활의 어려움이 쌓여가면서

이제는 좀 그만해야지 싶은 마음이 든다.

우체국 배달직원도 CJ파업으로 인한 피해자이긴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연락을 해도

우체국도 "기한이 없습니다. 접수해지통보가 언제 올지 저희도 알수 없습니다." 라고 무뚝뚝한 답변 뿐입니다.

우리도 어쩔수 없으니 모르겠다는 거죠.

그로 인해 우체국으로 연계된 또는 사업 계약된 곳은 배송하지 못하고 있고
고스란히 피해자가 익산 시민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재개하지 않는 것은 임금에 대한 불만 또는 사측에 대한 불만이다.

그렇다면 정당하게 무엇 때문에 그런가 다른 지역과 평균 수수료율이 비슷하다고 하는데도
건당 금액을 인상시켜 달라는 요구다.
자신들의 필요성을 대가로 이렇게 익산시민들을 희생시키는 처사를 익산시도 관망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2개월여간 지속된다면 시민의 입장에서 중재를 나서거나
CJ대한통운도 기존 택배기사들이 강경하게 나가는데 조치를 취하고
익산 카페에서도 보면 '다 잘라버려라'라는 의견이 동의하는 것을 보면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발상이다.

노동조합이 언젠가부터 갑질의 표본이 되고 시민을 볼모로 잡아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은 너네들이다.
우리 임금과 수수료를 올려야 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주가 지지부진한 이유도 노동조합이 한몫한다.
캐스퍼 온라인 판매금지를 내세우는 것을 보면 원가절감 및 사용자 편의성 증대,
무인화 공장을 설립해서 인력을 줄이고 새로운 산업체계로 나가야 함에도
노동조합 때문에 이런 피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익산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으로 타파해야 함에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
지역채용도 문제이지만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말뿐이라는게 안타깝다.
이런 불만들이 쌓여 '익산에서 사니까 이런 대우받고 이런 조치가 취해진다.'라는 인식이 퍼진다.
익산에 안살았으면 이런 불편도 없고 시에서도 이렇게까지 시민을 하대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만하다.

'그냥 참아라. 조금 있으면 누군가 지치겠지'라는 발상이 아닐까.
그렇다면 시민들은 '그냥 떠나라' 27만 도시라서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
로 굳혀지는게 아닐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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