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는 4-1 주차장으로 가야 바로 입구로 갈 수 있어요.
입장료는 3,000원인데
논산 맛집이나 카페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이고,
반대로 먼저 탑정호를 갔다가 가면 2,000원 지역화폐를 줘서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일단 저희는 탑정호 들렀다가 근교 카페 초서로 갔어요.
초서는 다른 주차장 앞이고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도 좋아요.
일단 근교의 사악한 베이커리 카페 후기를 보고는 여기로 결정했죠.
대부분 호수 근처에는 그럴듯한 조망권을 가지고 가격을 후려치고 비싸게 팔죠.
맛도 별로이거나 말도 안되는 커피나 케이크 가격을 팔죠.
결국엔 조경하는 비용 전가죠. 요즘엔 영수증 후기를 보고 가는데 거의 맞아요.
제가 고집을 부려 몇군데 가보니 사람들의 악플이 아니라 찐후기라 이젠 거의 네이버 후기를 보고 믿고가요.
일단 출렁다리 먼저 향합니다.
4-1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바로에요.
나이 드신 분들이 공공근로 형태로 일하는 것 같았어요. 이런 상생 취업은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아래 구멍이 커서 생각보다 무서웠는데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괜찮더라고요.
바람이 세게 불어서 진짜 흔들 출렁출렁 거렸어요.
지나가는 어른분들이 안전성이 의심되는지 저 철조망 바닥을 손으로 댕겨보시는분들이 꽤 있더라구요.바닥이 보여 무섭긴했어요.
중간에 스카이라운지가 있어요.
자판기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아무래도 쓰레기 때문인지 없네요.
조망이 좋네요.
카페 초서로 향했어요.
4-1 주차장에서 차로 7-8분 거리예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좋네요.
노 키즈 존이 방석 형태로 별채로 있는데 아쉽네요.
오히려 앉아서 마시기엔 그쪽이 키즈존이고 이쪽이 노 키즈존이 되어야 할 텐데요.
가격이 사악하지 않아서 좋고
일단 아메리카노가 맛있었어요. 깔끔하고 좋았어요.
라테는 소화가 잘 안 되는 제 탓인지 그냥 그랬어요.
크로와상 맛있네요. 바삭한 딸기 크로와상이에요. 크림도 맛있었어요.
대놓고 포토존이죠.
요즘 서울에선 랑데자뷰 카페가 유행한다던데 대전에도 하나 있다니 가보고 싶네요.
물론 상수역에 있는 곳이 더 가보고 싶긴 해요.
앞에 잔디도 넓고 공간이 넓어서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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