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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카페추천] 전망이 탁트인 카페달밤 후기

경제/찾아가는 카페 탐방

by 으르렁 사자 2022. 3.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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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평저수지 앞에 카페가 새로 생겨 가봤어요.

비가 오다가 눈으로 바뀌는 날씨네요. 밖에서 뛰어놀진 못하지만 그래도 가볼까 했어요.

집안에만 있으면 더 힘들어하니까요.

 

카페는 공간이 넓고 특히나 날씨가 좋으면 금평저수지가 더 이쁠 것 같아요.

봄이지만 추운 날씨에도 전망이 좋았어요.

커피맛도 시나몬커피라떼 시켰는데 맛도 좋았어요.

아이가 크로와상을 좋아해서... 3개나 먹었네요.

안에 속만 파먹고 겉에는 다 엄마 아빠 몫이네요...

천장도 높고

앉아서 마실수 있는 자리도 방 형식으로 2군데가 카운터 왼편에 있어요.

경치 보고 마시기에는 맞은편 좌석으로 좋더라고요.

시원시원하니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날씨만 더 좋았다면 아쉬움이 있어요.

실내가 다소 조금 추워서 히터를 조금 더 켜줬으면 했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맛도 좋은 카페였어요

2층은 야외로 연결되는데 날이 좋으면 밖에서 저수지 보며 마시기 좋아 보여요.

저수지 둘레길도 있다는데 한번 둘러보고 싶네요.

근처에 카페 늘숲도 있고 이 근처에 모악산 주변으로 카페가 많네요.

문제의 크로와상.. 딸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맛이 좋았어요. 가격은 4,500원입니다. 

커피 가격은 역시나 센 편이에요. 아메리카노도 5,800원이고 경관 값이라고 생각해요.

관리비랑. 

안 오르는 게 없네요. 시나몬 라테는 7,000원인데 비싸긴 합니다.

그래도 맛이 좋았으니 공간에 대한 비용치고는 좋았습니다.

 

탁 트인 전망이 가고 싶은 곳, 바다에 가긴 무엇하고 가까운 물과 가까운 곳에 가고 싶은 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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