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는 공연이나 다른 여타 문화활동이 거의 없고 그런 공연장이 있어도
잘 운영되지가 않죠.
그냥 동네 발표회나 자축하는 공연 등이나 벌이는데 그만큼 문화생활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던 중 외곽에 대형 카페가 생겼는데 음악공연도 하고 대관도 하고 특히나 음향 시설이
굉장히 좋은 카페가 생겼습니다.
날씨가 좀 흐렸는데 그래도 익산에 공연형 카페가 있다고 하니 가봤네요.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커피는 5,500원 아메리카노
라테 기준 6,000원인데 이 정도면 무난하네요.
여기는 뭔가 공을 들인 티가 많이 나네요. 공간도 예쁘게 꾸미고요.
LP판이 있고 운영해주는 나이가 좀 있으신 DJ 분도 있습니다. 음향이 굉장히 좋네요.
커피 맛은 역시나 쏘쏘 입니다.
이렇게 좋은 커피 만나기가 힘드네요. 대신 공연 공간이 좋고 음악 감상하기 좋네요.
대형 카페들의 공통점은
커피는 맛이 없거나 그냥 그렇다 이네요.
하지만 음향이 훌륭하고 공간도 잘 꾸며서 뭔가 힐링하면서 음악 듣기에 좋은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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