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곡성 기차마을 섬진강 증기기관차 후기

육아

by 으르렁 사자 2022. 9. 13. 23:59

본문

반응형

 

곡성 기차마을은 섬진강을 보면서 기차를 탈 수 있는 증기기관차가 있는데요.

막상 타보니 뿌웅 기차소리도 나면서 덜커덩 기차를 타고 섬진강 구경하는 맛이 좋더라고요.

아이도 좋아하고 앉아서 가는 게 

 

일렬식과 좌석 식이 있는데

아이랑 가면 아무래도 2열 좌석식을 더 추천해요.

일렬로 가니 사람 많을 때는 옆에 다닥다닥 붙어서 아무래도 코로나 19 시기에는 떨어져 가는 게 좋더라고요.

물론 어른분들은 일렬로 배치된 곳에 앉아서 추억을 되새기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아래 주소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합니다.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관람차,회전목마,우주전투기,미니기차, 미니바이킹,콤보이,미니힐,댄싱퀸, 뮤직익스프레스 등 놀이시설이 있습 니다. 문의 : 061-363-8977

www.railtrip.co.kr

 

갈 때랑 올 때 다르게 앉을수 있으니 갈때 올때 경험하셔도 좋고요.

 

표는 인터넷 예매하고 현장에서 결제는 해야 합니다.

출발시간에 맞춰 미리 가서 표를 구매하시면 돼요.

 

저 멀리 기차가 옵니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은하수를 건너서~~ 은하철도 999 느낌 나네요.

유모차는 들고 못 타니 이곳에 놓고 가셔야 됩니다.

분실 위험이 있긴 하니 그 정도로 야박하지는 않네요.

도둑들도 유모차는 안 가져가네요.

물론 가져갈 수도 있으니 뭐라도 묶으면 더 좋긴 합니다.

상행선 타고 갔다가 가정역에서 정차하고 그곳에도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반대로 그곳에서 다시 곡성 기차마을 안으로 오는 것도 가능해 보여요.

 

일단 가정역으로 갔다가 내려서 잠깐 사진 찍고 화장실 들렀다가

주변 강 잠깐 보고 다시 타면 되더라고요 30여분 안된 것 같아요.

 

약 1시간여는 여유시간 두시고 기차 타고 섬진강 증기기관차 여행에 잠시 빠져보시는 것도 좋아요

 

미카 129라니 가정역 정차소에서 이렇게 사진찍을 시간을 넉넉히 줍니다.

주변 섬진강도 보고 눈도 시원해지네요.

 

확실히 일자형보다는 좌우로 앉는게 편리했어요.

경치보기도 더 좋구요.

곡성은 장미축제로 유명하죠. 이시즌에 가면 더 좋긴하네요.

곡성은 매년 가는 것 같은데 갈때마다 나쁘지 않았어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