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잔치] 김제 지평선 축제 체험 후기

전주-익산-군산-김제 축제의 특징이 있습니다.

확실히 거기서 거기라는 점이지요.

그래도 김제 지평선 축제는 에어쇼도 하고 초등학생들에겐 좋은 체험인 메뚜기 잡기도 하고

국수나 전어, 홍어회 등 시장 먹거리가 먹을만합니다.

 

체험비용도 1,000원 이렇게 싼 편이고 (현금은 꼭 가져가야 합니다.)

확실히 동네 어르신이나 노인분들이 많은 축제입니다.

 

관혼상제를 가르칠 전통혼례식도 볼만은 했네요.

 

주차장은 : 3,000원 선불로 카드도 가능합니다. 문 앞에서 돈 벌려고 지키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유료주차장에 오전 11시쯤에는 입장 가능했습니다. 그이후는 조금 힘들어지네요.

주차장이 여럿있으나 아무래도 가장 앞 주차장을 선호하겠죠.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 옆이 가장 가깝네요.

 

 

축제기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2022.09.29. (목) ~ 2022.10.03. (월)

09:00 ~ 23:00

 

진드기 병이 유행하는터라 아이에겐 꼭 기피제를 뿌려주세요.

 

인형극은 볼만했습니다.

열성적으로 해주시네요.

하지만 그늘을 피할때가 부족하고 땡볕에 이렇게 뜨거운 날씨라니 코스모스 밭도 무색하게 합니다.

축제할 날이 많지 않으니 가을 되고 이렇게 겹치는 축제가 많네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김제 지평선, 서동축제, 군산 야행, 군산 수제 맥주, 전주 야행 있는데 다 비슷비슷하나

사이즈는 김제가 가장 큽니다.

 

 

 

메인이 먹거리장터입니다.

소머리국밥 등 부꾸미에 다양한 먹을거리가 많네요.

인절미도 맛있습니다.

 

보통 가격이 7,000원 이렇게 하는데 인절미는 3,000원이고 카드결제가 가능합니다.

 

 

코스모스 밭과 백일홍은 확실히 예쁘네요.

옆에 소마차 끄는 건 조금 소가 힘겨워보이네요...

달구지 끌고 가는 건 좀...

말도 타고 한 바퀴 돌 수 있네요.

 

확실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고 압도적인 수때문인지 나이드신분들이 좋아할만한 축제이긴 합니다.

영유아는 체험하기 좋은 것들은 거의 없습니다. 초등학생은 되야 아까 이야기한 메뚜기 잡기 정도 좋아할것 같네요.

축제마다 색채가 다르니 노인들의 축제라고 해도 무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