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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카페]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카페쿠숑 에서 커피만 마시고 나온 리뷰

경제/찾아가는 카페 탐방

by 으르렁 사자 2023. 2. 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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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104 2층 카페쿠숑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운영해요.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하네요.

 

솔직하게 본론부터 이야기하는 리뷰로,

 

브런치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주문하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함; 반드시 예약필수)

 

사실상 앞 바다쪽 뷰 빼면 갈만한 이유가 충분치 않음

자리를 제한하긴 했지만 대부분 앞쪽에 앉아서 안 나가기 때문에 거의 불가.

 

 

주차장은 정말 넓어요.

걱정안하고 가도 됨

추운 겨울에 가서인지 오돌돌 떨면서 올라갔는데...

 

여름이면 붐비는 변산 해수욕장 근처예요.

올여름에도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기 가보려고요.

이 카페는 빼고요...

 

 

솔직히 따뜻한 아메리카노... 음 이거 무슨 맛이야...

커피맛치 고는 쏘쏘.. 가격은 안 쏘쏘...ㅠ

 

바다 쪽은 1시간 제한석이지만 바로 쫓아내진 못하더라고요...

 

이게 바다뷰인데... 상당히 멀리 있어서 뷰를 보면서 먹기엔 그다지....

브런치 메뉴는 시도를 못해서 아쉽긴 한데 커피맛이 이 정도면 딱히 가고 싶진 않네요.

직원분들은 친절했어요...

예약을 안하고 간 저의 잘못도 있어요. 브런치가 더 유명한거 같으니까요.

하지만 실내에서 브런치 먹는 사람들 보긴 쉽지는 않았어요.

시킬수는 있는데 최소 30분에서 1시간 사이 기다려야 한대서 포기했어요. 

 

바다 수영장이 여기의 최고 이유죠. 여름엔 여기에서 아이들이 수영하기 참 좋아요.

 

 

 

아메리카노 5,500원.........

뷰가 훌룡한것도 아니고... 이런 비성수기에도 이 가격을...

그나마 시도한 팥빙수는 괜찮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면 좋은 거죠...

 

 

인테리어가 뭐... 온화한 톤인데.

부안 바다전망 뷰 카페 등으로 검색해서 왔는데 무색하네요.

내부는 약간 비좁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장사만 잘된다면야.... 좌석이 거의 차긴 했어요.

다들 수다삼매경에 빠졌더라고요.

쩝..

 

맛집이나 커피 맛 좋다고 하긴 어려운 카페쿠숑 후기였어요.

뭐 늘 성공할 수는 없죠.

바다뷰라고 하기엔 인상적이지 않아요. 근처 카페 909나  카페 마르, WAVE4가 맛이 훌룡하지 않아도

뷰는 정말 좋거든요.

 

제 입맛이 다 정답도 아니고요.

하지만 저처럼 솔직하고 까다로운 후기도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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