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신상카페 [송학동 더샵아파트 앞] 익산고택 후기

 

익산 송학동에 새로운 한옥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어요.

위치는 더샵 아파트 바로 정문 앞이에요. 

차는.. 딱 한대 정도 댈 정도밖에 없어요. 길가에 대셔야 돼요.

 

 

익산고택이라니 한옥스타일이 금마에도 글로리가 있지만 이렇게 전체로 고택으로 지으니 대단하네요.

 

 

그래도 익산고택이라니 익산에 대한 사랑은 느껴지네요.

사장님 분도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비건 빵도 판다는 게 특색인 거 같아요.

소금 빵은 맛이 좋았어요. 요새 어딜 가나 소금 빵이 인기죠.

 

 

밖에 겨울 되면 난로도 피려나 봐요.

아직은 안 피고 있어요.

 

 

더샵 아파트 카페에서 반대편 모현 이지움이 보이네요.

큰 길가 차이가 크네요.

저쪽은 모현동

이쪽은 송학동

 

큰 도로가 있어서 잘 안 지나가게 될 거 같아요.

 

커피 가격은 뭐... 교외지역이라고 하면 맞는 가격이에요.

커피는 라테랑 아메리카노 마셔봤는데 둘 다 좋았어요.

 

 

빵은 소금 빵이야 원래 맛있고 (짠 소금 맛에 담백한 밀가루 조합이란...)

다른 것은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내부가 천장까지 공들여서 지은 흔적이 보였어요

햇살이랑 차분하게 마시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다른 곳보단 더샵에서 사시는 분들이 가기 좋을 거 같네요.

추후 크래지움캐슬이나 라송이 준공되면 이 카페도 더 주목받을까요?

 

 

정갈한 분위기가 괜찮은 익산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