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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물과 폭포!!] 전주대형카페 포랩스커피컴퍼니 방문 후기

경제/찾아가는 카페 탐방

by 으르렁 사자 2022. 9. 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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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에코시티 근처에 대형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어요. 

역시나 아이언맨에 나오 저택같은 분위기에 시멘트 높은 벽 그리고 안에 보이는 넓은 잔디밭

힐링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아이들과 가기도 좋은데 연인들끼리 또는 여자들끼리 와서 인스타도 많이 찍고 그러네요.

 

연락처: 0507-1345-6950

 

 

이런 문양으로 된 주차장 길을 밟고 가야 돼요.

주차장은 넓고 좋네요. 시골길 뷰와 겹쳐진 맑은 하늘...

저 바닥을 밟고 넘어지면 머리가 깨질 거 같긴 하더군요. 아이는 위험해서 손잡고 가야 돼요.ㅠ

 

 

입구부터 딱 저택 느낌 나네요.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오픈런을 위해 달려갔지요.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오고 2층까지 있긴 하지만 명당은 바로 1층 소파석,

조금 아쉬운 건 목재 나무 의자 좋긴 한데 뭔가 없어 보이고 딱딱하고 그래서 회전율을 위한 건지...

소파로 놔야 더 좋을 거 같긴 해요.

 

 

아직 나무는 심어서 조금 크면 내년에는 더 멋진 공간이 될 거 같아요.

커피 맛은 쓴 편이고 스페셜티가 있긴 하지만 안 마셔서... 커피 마니아에겐 좋을 거 같아요.

널찍하고 좋네요.

한편에는 물도 폭포처럼 떨어져요.

 

 

아메리카노는 6,000원이에요.

카페라테는 6,500원이고요.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인데 공간 사용료라는 개념으로 보면 될 거예요.

 

 

카페는 안에 널찍하고 좋아요.

옆쪽으로도 공간이 있고 날씨가 더워서 그렇지 조금 선선해지면 밖에서도 마셔도 될 거 같아요.

저는 브라운 슈가 케이크가 많이 단편이긴 한데 커피가 쓴맛이라 조화가 좋았어요.

 

 

 

뒤편에는 간단한 빵류도 팔긴 했어요. 맛이 특별하진 않아요.

 

 

쓴맛이 강한 편이니 여러 번 강조드려요.

스페셜티를 통해 산미가 있는 쪽이나 다른 류 커피도 마셔보시면 좋을 듯해요.

이런 대형 카페가 많이들 생기네요. 기회 될 때마다 가지만 좌석의 아쉬움,, 편안한 좌석이 조금 없다는 것 빼고는

무난한 카페였어요.

 

 

아무래도 인스타 감성을 저격한 것은 좋지만, 무엇보다 맛이 중요하겠죠?? 

그래도 평타 이상은 한 카페예요.

 

 

아이랑 가기에는 아무래도 나무 의자와 테이블이 높은 편이고 조금 더 편안히 앉기에는 부족하네요.

연인들끼리 와서 마시고 한적함을 즐기기에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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