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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 천정형 에어컨 선택 장단점

경제

by 으르렁 사자 2020. 11.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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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분양 시 대부분은 확장형을 선택하고 확장형에는 베란다 확장뿐만 아니라

다른 옵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별개로 설치하는 옵션이 있는데 천정형

에어컨이죠. 보통 안방과 거실, 안방거실+작은방, 안방 거실, 방 2개로 총 4개가 옵션으로 있습니다.

 

2개만 할경우 300대 후반 또는 4백만 원

방 3개 기준 거실 포함 4개 할 경우 680-7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천정형 에어컨을 선택할 경우 장점은

각방이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자녀가 공부하는 방이 개별로 필요한 나이인 경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요소도 좋아서 거실 한 벽면을 차지하는 스탠드 공간이 필요가 없습니다.

안방도 벽에 설치가 없어도 되니 깔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인버터 모터를 사용한다고 해도 4개의 방 유지 시 전기료가 4-50만 원 소모될 때가 있고

분양 후에 바로 팔기 전까지는 만약 조금이라도 거주하다가 집을 팔 경우

천정형 에어컨 값을 따로 받지 못합니다.

또한 이사 시에도 분리해서 나가지도 못합니다. 

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하는데 이 가격도 2-30만원으로 출장비도 무시 못합니다. 

 

그래서 아예 없이 설치하거나 방과 거실 정도는 설치해서 

분양권을 판매할 경우에도 가볍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10년 정도 사용하면 천정형 에어컨도 노후돼서 교체해야 합니다.

 

그럴 바에는 34평형 기준 18평형 스탠드 에어컨을 구매해서 

에어서큘레이터 등으로 각 방을 환기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할 경우 두통 등 환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결국엔 창문이나 문을 개방해야 합니다. 

 

지역마다 선호의 기준이 다르고 부동산 가격에서 에어컨이 차지하는 부분이 700여만 원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는 서울 권 소재는 4개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에는 1-2백만 원으로도 고민하는 소득 수준이 많으니 고려해볼 만합니다.

 

에어컨을 소유한다는 시점도 다르니 

보통은 실리적으로 설치를 천정형은 벽에서 물도 떨어지고 

냉매배관 설치 등으로 아무래도 층간소음에도 취약하게 됩니다.

 

아파트 분양 시에도 옵션으로 선택하는 데에도 참 고민이 많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르는 요즘에는 이런 것 하나도 고민이 됩니다. 

 

본인의 자산의 여유에 맞게 선택하셔서 행복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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