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도 그렇고 요즘엔 저축에 대한 관심이 멀어집니다. 아무래도 허접한 금리와
대출금리는 올려도 예금금리는 올리지 않는 시중은행의 문제점이죠.
예대마진이라는 예금과 대출금리 마진으로만 시중은행을 움직이려는 단출한 운영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자금을 적절한 투자나 운용으로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방향도 문제죠.
그런 와중에 KB 저축은행이 연 4% 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입니다.
자체 모바일 플랫폼 : 키위뱅크
가입금액: 1만원 이상 - 20만 원 이하
회차 : 타행에서 KB저축은행으로
※ 오픈뱅킹 : 하나의 앱으로 타 은행의 계좌를 조회 출금,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
이런 상품들의 문제가 반드시 본 행의 비대면 계좌를 이용하고
타행에서 본은행으로 자금을 유출시키려는 의도가 큽니다.
그렇게 한번 유치한 자금은 꾸준히 이체시키게 되거든요.
금액도 100만원도 아니고 20만 원 한도입니다. 월 불입액
20만 원 최대로 입금해도 연에 240만 원이죠.
연금리 54,000원에 이자소득세 15.4% 제외하면 (-8,800원)
43,992원입니다.
금융소비자 정보 포탈 파인으로 조회해보면 저축은행이 아닌 시중은행으로는
4% 적금을 찾기 힘듭니다. 첫 거래 우대 거나 최초 적금 가입 시 우대, 평잔(잔액 유지 조건)으로
4% 적금이 가능한 웰컴 저축은행 첫 거래 적금 등도 가능합니다.
한도는 30만 원으로 KB저축은행보다 한도가 높습니다.
30만원 4.2% 금리로 12개월 유지 조건으로 세후 69,300원입니다.
조금 부지런하다면 비대면으로 개설해서 KB저축은행과 웰컴 저축은행에 가입해서
43,992 + 69,300원으로 113,292원 적금이 가능합니다.
후.... 그래도 한 달치 아파트 관리비 조금 충당이라도 하겠군요.
그래도 알짜정보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쁘고 힘든 여러분 찾아보기도 힘든 시대에 대신 좋은 정보를 찾아보고
전달하면 그래야 삶의 보람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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