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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20만원 돌파할까?

경제

by 으르렁 사자 2021. 7. 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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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분할하기 전의 가격으로 50만 원대를 형성하다가 1/5로 분할한 뒤에는

기록적인 가격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16만 원을 형성하는데 과연 20만 원이 될까요?

문제는 모멘텀입니다.

 

주식은 상승하는 주식이 있고 재무적인 구조의 탄탄함이라던지 영업이익이 훌륭한 기업

투자를 지속하는 기업등 개인마다 추구하는 견실함의 크기가 다릅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https://finance.naver.com/item/fchart.nhn?code=035720

액면 분할 이후로도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등 네이버와 카카오의 IT계열 근무형태의 문제점이 속속들이 드러나는데

사실상 개발자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문제로 선행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급격하게 임금을 올려놓고는 발령을 내지 않는 것은 기업의 실수인데

그것을 말도 안 되는 부서에 배치하거나 대기발령을 시키는데 진짜 할 말이 없죠. 

 

카카오가 이런 이슈에도 대응하면서 주가는 성장하는 이유는 가능성 때문입니다.

초반에 카카오는 플랫폼으로 성정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카카오톡은 온 국민이 사용하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카카오 쇼핑 등 구매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지만 헤어, 결제, 투자 등으로

카카오 페이와 연동하는 금융산업으로서의

도약도 기대되는 바입니다.

 

곧 상장하는 카카오 뱅크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해당 자금이 새롭게 유입되거나 기존 카카오 유저들이 이탈하는 현상도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카카오 뱅크는 급격하게 성장을 해왔고 앞으로도 가치가 있는 기업가로 생각하거든요.

다만 토스에서 일어난 것처럼

소액 투자에 대한 개념을 확장시키는 것은 좋지만 직관적인 설명만큼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해당 돈을 아예 못 돌려받는다던지 애초의 투자 목적이 그럴듯하게 포장되는 경우를 막아야 하죠.

 

카카오 뱅크 상장으로 인해 동반 상승한다고 본다면 20만 원 가격도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액면분할 전으로는 100만 원 정도 가격인데 엔씨소프트 등 현질 유도로 수익을 내는 게임 구조처럼 대놓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시스템이 아니고서는 분명히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카카오 택시 등으로 현실에서도 구축되는 네트워크망을

보면서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업문화는 확실히 고치고 가야 하는데 소모품처럼 사용하는

개발자에 대한 배려 없이는 성장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과연 이를 깨치고 나갈 수 있을까요?

 

기업문화는 기업 주가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기업, 도전하는 문화, 특히나 실수에도 그럴 수 있어라고 기회를 주는

그 실수를 계기로 성장하려는 노력하는 사람들의 문화가 나와야 합니다.

서로 결재한 사람이 잘못이다 책임을 지지 않고 문책하는 구조로 가면 같이 망하자는 겁니다.

 

최근 173,000에 고점을 찍었다가 내려오는 걸 보면서

외국인들이 팔자 하면 쉼 없니 내려오는 심리가 무섭기도 합니다.

그만큼 아직은 변동성이 큰 형태고 매출을 주식 가격으로

온전히 반영했다고 보기에는 성장성이 많이 있습니다.

 

다트 공시를 보면 21년 1분기 매출액이 1조 2천억이고, 영업이익이 1천5백칠십억 입니다.

20년도 4조 1천억

19년 3조 7백억으로 

지속적으로 성정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올해도 4조는 분기 실적 대로라면 4조 정도 예측이 되고 카카오가 벌이고 있는

수익구조가 어떻게 될지 기다려집니다.

카카오 게임즈도 최근 오딘이라는 게임을 내놨는데 솔직히 리니지와 비슷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레벨 업하고 현질 유도하는 방식마저도 비슷합니다.

PC에시 실행 시에 진짜 그래픽이 좋다는 못 받았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실망이었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했다면 대박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요.

 

주식은 보유의 영역입니다. 가진 자의 싸움이죠. 팔지 않고 가치가 있는 기업은 보유하면서

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사실 동향의 네이버도 주목받고 있죠.

카카오 20만 원과 네이버 50만 원 중 분할 전 가격으로는 100만 원으로 가는 것인데 

네이버의 상승률이 더 높을 수도 있죠. 중요한 건 방향성이지 가격이 의미하는 매도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투자라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힘을 키워야 하겠죠. 저도 연습에 연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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