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막이라는 게임을 기존에 몇 번 해보고 삭제했지만
오늘 다시 인스톨했다. 일단 주주로서는 게임을 잘 알지 못하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들었다.
사실 최근에 다시 이 주식을 관심갖게된 이유는 붉은 사막과 도깨비였다.
붉은 사막은 스팀 등에서 자체 게임으로 판매될 예정이고 흔한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다.
사실 오딘도 흥행중이지만 아무래도 엔씨소프트와 같이 확률형에 의존한 수익이고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이아라던지 무기 강화 및 제작을 위해서 무조건 돈을 써야 하는 시스템이다.
무과금으로 돈 지불 없이 즐길수 있다지만 한계가 있다.
그러기보단 붉은사막처럼 패키지를 구매하고
시즌 패스라던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구매하는 방식이 훨씬 좋다.
물론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게 만들겠지만
그만큼 완성도 높은 한국 게임은 이제 찾기 힘들어졌고
최근 라인게임즈에서 구성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나 창세기전 시리즈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도 매한가지다.
패키지의 부재
어릴적부터 게임을 즐겨온 사람으로서 펄어비스에 주목한 이유는 그 붉은 사막이란
패키지로의 귀환이고 그 패키지에 대한 수요가 충분히 받쳐줄 거라 믿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와레즈 라던지 불법사이트 운영이 판을 쳤고 그로 인해
손노리나 소프트맥스등 많은 게임 판매업자들이 피해를 봤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세대들이 구매력이 충분해졌고 패키지 게임 가격이 55,000원 정도 제대로 나와준다면
사줄 세대들이 많다는 것이다.
현재 2021년 07월 15일 주가는 78,500원 이고 다트 전자공시에서 봐도
최근 분기 실적이 나쁘지도 않고
현금 보유량도 2천억대, 최근 아트센터 투자만 봐도
후반기에 공개될 메타버스를 이어가는 도깨비나
패키지 게임의 귀환 붉은사막 만 봐도
자체 프로그램 개발 능력이나 그래픽, 게임 구성이 좋기 때문에
검은 사막의 성공 이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가 됩니다.
물론 게임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비례하긴 했지만
얼마나 재미있는지
사람들의 눈높이가 외국 게임에 준하기 때문에
특히나 PC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완성도 있는 게임을 할지가 관건입니다.
사실 주식의 가격은 정확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수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거래량도 좋고
기업의 가치도 시대의 흐름과 주목받아야 만이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펄어비스와 비슷한 카카오게임즈가 오딘으로 인해 엔씨소프트에서 떠난 이들의 반사효과를 얻고 있지만
저도 레벨 38뿐인데도 뭔가 과금 없이는 힘들게 만든 것과
딱히 리니지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시스템이 그래픽이 상대적으로 좋은 리니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토리도 매력은 없었구요.
신화적인 스토리가 녹아들게 만들진 못했습니다.
그에 반해 펄어비스의 붉은 사막은 막상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검은 사막만 봐도
타격감이나 액션성은 좋은 게임이 나올 것 같고
얼마나 세계 무대에 어필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사실 크래프톤도 배틀 그라운드 하나로 여기까지 온 회사거든요.
그만큼 멀티플레이와 사람들이 원하는 바가 상승을 타고 온 결과물입니다.
잘 만든 시리즈 하나가 회사를 키우는 원동력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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