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
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를 기획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육아 맘이 아니라 파파로서 예비맘으로서 준비했던 시기에 대한 실수와 과정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임신과정 중에 남편이 해야할 일은 간단하다. 인내심과 배려. 생각은 했지만 의도보다 빠르게 임신하게 된 아내, 그리고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때 옆에서 한없는 신뢰를 보여주는게 필요하다. 본인이 불안해하면 옆에 있는 사람도 불안에 떨게 된다. 부모가 된다는 막연함과 잘할수 있을까에 대한 끝없는 고민이 교차한다. 눈빛에도 보이고 눈물에도 보인다. 그럴때마다 장난스러운 말이나 의도치 않은 말 실수로 아내에게 미움을 받거나 평생 잊지 못할 실수를 할수도 있다. 말이 그렇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은 부부 사이에서 더 격공할 수 ..
육아
2020. 2. 20.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