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경치 좋은 곳] 카페 마르 후기

부안에는 씨윈드 카페가 바다 건너에서 잔잔하게 바라볼 수 있는 경치라면

카메 마르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다소 높은 위치에서 경관이 좋은 카페 입니다.

 

물론 가격은 사악합니다.

커피 맛도 가격대비 별로입니다.

하지만 경관이나 뭔가 힐링하면서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쉬고 가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여름휴가 겸해서 주변 펜션이나 리조트에서 쉬다가 이 카페에서 쉬어가셔도 좋은 핫 플레이스 중 하나입니다.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궁항영상길 48

 

마르

연락처

010-8819-9488

 

운영시간

주말 10:00 - 20:30

평일 10:30 - 20:00 

 

 

햇빛에 반사되어서 찍기가 어렵네요.

일단 아메리카노가 기본 6,000원 입니다.

 

일단 시즌 음료인

아이스크림 라떼 8,500원

바닐라라떼 6,800 원

와우..가격이 ㄷㄷㄷ 합니다. 

 

거기에다가 레인보우 케이크 8,000원 입니다.

흐음..솔직히 커피는 동네 커피 맛 3,000원짜리보다 못합니다.

너무 맛없고

바닐라라떼는 시럽이 흐음...별로였습니다.

 

경관은 훌룡하지만

커피는 진짜 개선이 필요합니다.

워낙 좋은위치에 핫한 플레이스라 사람들이 가고 

커피맛은 기대안하지만 그래도 명색히 카페인데

커피가 메인이 아닌 경관을 즐기는 장소로 보여질정도입니다.

다시 강조해도 사진찍기는 정말 좋은곳입니다.

높은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원함이 담겨있습니다. 

 

내부가 특별하진 않으나 깔끔합니다.

체온 측정도 꼼꼼하네요.

아직도? 종이에다가 쓰는 방식은 진짜 구식이네요.

QR도입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말이죠.

기본 1시간 매장이용인데 사람들이 계속 와서 바깥에도 공간이 많으니

조금 덥지만 그늘에만 있으면 밖도 시원하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일단 바다를 바라보는 경관이 좋습니다.

저 멀리 조그마한 섬이 보이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진짜 좋습니다.

여유롭네요.

이 창가가 유명한 곳 같네요.

사람들이 있어 블러처리 하니 애매하네요.

아무도 없기가 어려워서 티스토리는 특정 인원만 가려서 이미지 편집이 어렵게 해놨습니다.

블러기능을 부분만 하게 하면 좋을텐데요..

케잌이나 비쥬얼은 훌룡합니다.

커피도 흐음 맛이 조금 아쉬운데 

경치와 커피가 다 같이 좋은곳은 진짜 찾기 힘드네요.

탁트인 경관이 진짜 좋네요.

오르막길로 올라오면 주차장은 넓습니다.

구경후에 근처 모항해수욕장에 들리셔도 좋고 반대 코스로 모항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카페 마르에 오셔도 좋습니다.

10분내외 거리입니다. 

 

새로운 카페에 많이 다니면서 느끼지만 주인도 커피맛을 알텐데 주변에서 이야기하지 않는지 

경관이 좋은곳은 커피 맛이 대부분 별로입니다. 신경쓸게 외관에 더 많은듯 합니다.

또는 디져트가 그냥 평범하거나 다른곳에서 납품하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가게를 운영한다는게 모든걸 만족시키기 어렵고 그중에 빛나는 카페들이 주목받습니다. 

경치가 정말 좋은 반면에 커피 맛이 많이 아쉬운 카페 마르 탐방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