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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3대 카페] 아이와 가기 좋은 늘숲 카페

경제/찾아가는 카페 탐방

by 으르렁 사자 2021. 7. 2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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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미즈노씨네 카페와 더불어 

오늘 여기 

 

그리고 늘숲이 굉장히 요즘 핫하죠.

사실 긴가민가 했고

커피값이 정원 관리 값 포함해서인지

8,000원!!!!!!!!

뜨아!! 놀라운 가격이라 안 갈까 했지만

요즘 무더운 날씨에 사람 조금 덜 하고

정원도 보여줄겸 갔죠.

입구부터 아주 시원시원합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정원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이런 거 별로라 하는데

멀리까지 간 공주 엔학고레보다도 좋았어요.

유모차 내려가는 길도 배려심 있게 따로 있고요.

계단도 따로 있어요.

저 잔잔한 물길과 건너가는 돌 디딤 다리는 요즘 어느 카페에나 다 있죠.

그래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특히 꽃이랑 예쁘더라고요..

자꾸 좋아지는 꽃......... 나이 어쩔......

푸른색도 좋아지고.. 청춘이 좋아질 정도로 나이 많은 건 아닌데........

적당히 빵도 있고 디저터는 뭐 특별하진 않았어요.

스노 뭔가를 먹었는데 달짝지근하고 맛있긴 했어요.

커피도 가격만 빼고는.. 그런데 전체를 돌아보니 온실까지 해서 이 정도 받을만하더라고요.

정원 구경하는 값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해놓으셨어요.

오픈 시간에 갔는데도

엥?

사람이 왜 이렇게 없어

이러다 망하는 게 아냐? 싶을 정도로 없었어요.

김제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사실 아이랑 함께라 우려스러웠는데

가게 입장에선 안 좋지만

저는 공간도 넓고 사람도 없어서 좋았어요....

주인장님...... 카페 흥하길 바라요.. 진심.......

가는 길은 

 

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4길 30-8

 

오픈 시간은 10시 30분

마감시간은 9시 30분이에요.

주차장은 일단 빵빵하게 넓습니다.

 

천장도 높고 좋고

소품도 적절했어요. 

대망의 커피!!!!!!!

8천 원짜리!!!!!!!!!!!!!!!!!!!!!!!!!!!!

스노우 뭔가랑 먹었는데 아이가 있어서인지 하리보도.....

커피는 솔직히 괜찮은 맛이었어요.

우와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타 이상은 하더군요.

다행......

 

캬 밖에는 푹푹 찌더군요.

아내는 다음에 또 와도 좋을 만큼 넓고 꽃도 많아서 좋다고 했어요.

공간이 간결하고 관리가 잘되어있어요.

2층입니다.

흐음 관망하면서 마시기 좋은 자리인데 사람이.......

없었어요....... 우리만 좋은......

저기 온실이 보입니다.

정말 좋았어요.

온실 카페 안이에요.

물도 흐르고

선인장도 있고

큰 극락조도 있고

아이가 좋아해서 좋았어요.

여기도 우리가 독점...... 사람이 없었어요

주차장 진짜 넓죠?

길가다 표지판이 있어서 좌회전으로 들어와야 하니

잘 보시구요...

정말 괜찮은 카페 이지만 가격만 착하면 더 사람 많을 것 같긴 해요.

딱히 직원분이 친절하지도 않지만 뭐 말 많이 거는 것보단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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