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안 바다근처 추천] 카페 909 후기

경제/찾아가는 카페 탐방

by 으르렁 사자 2022. 1. 31. 16:26

본문

반응형

 

 

설날인데도 갈 곳은 마땅치 않고 하루 종일 집안에만 아이와 있긴 힘들죠. 그래도 비대면 공간 중에는 카페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전에 가본 마르는 가격 대비 그냥 커플이 가기 좋은 것 같고 또 가본 곳 외에 부안에 갈만한 카페가 있나 찾아봤어요. 그중에 리뷰가 괜찮은 곳이 카페 909 에요.

 

솔직히 연인끼리 가기보다는

나이가 좀 있으신분이나 

조용한 공간을 선호하는 분

또는 바다접경에 경치 좋은 통창의 관망하기 좋은 공간 가고 싶은 분

 

마음 선선하게 여유 있게 바다 구경하며 커피 마시고 싶으신 분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입구부터 개가 맞이해주네요.

아무래도 옆에는 주인집 같아요.

요새 카페 보면 카페 운영하고 바로 옆에는 자기 주택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귀여운 개네요.

맞은편에 해피트리라는 패밀리 호텔? 이 있네요.

바다 옆에 있어서 추락 주의 문구가 많네요.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젠 뭐 거의 카페들이 시멘트 노출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솔직히 메뉴가 단순하고? 시그니처는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커피 맛은 바닐라라테 기준 그냥 그랬어요.

디저트도 심화되거나 자신만의 것은 없었어요.

 

그래도 경치 하나만으로 관망하기 좋은 장소로는 좋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아이스가 5,500원에 

라테는 6,500원 이런 지역은 인테리어나 관리 값을 받기 때문에 보통 이 정도 하네요.

 

경치나 전반적인 한적함이 진짜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밖에도 벤치가 많아서 좋아요.

통창이라서 바다 밖을 보면서 커피 한잔 따숩게 캬하!!! 좋습니다.

한참 쳐다봤네요.

탁 트인 공간이 좋아서 바다 보러 오나 봅니다.

커피도 한잔하고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