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리턴즈가 별로 재미없는 이유

네고왕은 재미있게 보기도 하고 진짜 좋은 딜이 나올 때가 많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 네고왕은 재미가 없네요.

역대급 혜택도 사람이 워낙 몰려서 웬만해선 사용이 불가합니다.

 

첫 번째 이벤트인 바른 치킨도 사람들이 의아할 정도로 

배달의 민족에서 시키면 계속 준비 중이라고만 뜨고 주문이 불가합니다.

말도 안 되는 밤 10시나 11시 돼서야 준비 가능? 

누가 그때 치킨을 얼마나 시켜먹을까요.

 

물론 폭주한다고 하지만 그 정도 준비도 없이 그냥 네고를 한 사장도 문제죠.

바른 치킨에 대한 홍보는 제대로 된 듯합니다.

 

2번째인 여기 어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접속해놓은 상태로 쿠폰 받기를 해도 30%? 그냥 멈춰버립니다.

준비도 없이 그냥 네고만 해서 어플 홍보 장사 홍보에

광희는 그냥 생떼 부리고 드러눕고 

 

확실히 장영란 할 때가 보는 맛과 맛깔스러운 멘트가 좋았습니다.

 

 

1시 땡 하자마자 해도 안되는 거 보이시나요

장난하나...

소진은 그냥 됩니다.

와이파이? 마찬가지입니다. 글쎄요 5G는 다를까요. 그냥 서버의 문제인 듯합니다.

준비 없이 그냥 뿌리고 그건 너희들의 랜덤 운이나 하고 끝입니다.

 

사람들도 "네고왕 한두 번 해보냐? 거의 안돼"라고 말하죠.

많은 사람이 누리기보다 소수가 운으로 해보는 재미를 더 추구한 듯합니다.

 

장영란 그립네요. 그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