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층간소음
아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다, 쿵쿵대도 좋다. 굴러도 좋다. 앞구르기 뒷구르기 자유자재 가능하다.
러닝머신도 놓아도 된다. 운동기가 마음껏 쿵쿵 가능하다.
2. 싼 가격
분양가도 싸다. 심지어 구축 구매 시에는 급매 등 처분하는 가격이 저렴하게 나온다.
3.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필요가 없다. 바로 직행이다.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도 쉽다.
화재가 나도 바로 나가면 된다. 단 폭삭 무너지면 1층은 답이 없긴 하다.
그런 재난상황을 가정하면 쉽지 않다.
1.벌레
1층은 벌레가 많다. 하수구로 유입되는 벌레도 많고 지저분하다.
바깥 화단과 연결되는 경우 더 심하다.
2. 노출 / 사생활 없음
커튼 치고 살아야 한다. 마음껏 샤워도 힘들다. 항상 밖의 시야를 신경 써야 한다.
문 열기도 어렵다. 나의 아이들이 소리 지르는 것도 다 들린다. 무엇하는지 다 알게 된다.
3. 싸지만 잘 안 팔린다.
고층은 탁트야 전망이 비싼 값 한다. 동 간 거리가 넓은 경우 시선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싸서 그런지 급매가 많고 팔릴 때도 잘 안 팔린다. 더 후려쳐서 팔아야 한다.
순전히 아이나 노약자를 위한 층이다.
분양가 자체가 쌌기 때문에 매도 시에 다른 층의 가격을 추종하긴 하나 꼭 잘 따라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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