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라 맛집 소문난 해물 칼국수 맛집 후기

월요일 휴무

 

화-일요일 오전 9시 - 오후 9시까지 운영

 

전북 익산시 함라면 함낭로 25 소문난해물칼국수

 

함라에서 교도소체험관 보고 너무 추워서 안 되겠다 후퇴...

아이가 있어서 아무래도 안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칼국수 집 없나 찾아보니 안 가본 곳이.. 다만 리뷰가 김치가 군내 난다고 하니 기피하였지만..

수타면이라길래 한번 도전....

 

그런데 휑....한 주차장.. 시간대가 좀 3-4시경이긴 했는데... 음...

대학생 커플 한분이 오고 나이 든 노부부 오고...

뭔가 쎄......... 하...ㄴ

 

 

 

8천 냥에 만두도 시켰죠..

만두는 그냥 무난한 만두...

일단 매장이 너무~~~~~~~~춥습니다.

절약하시는 건 좋지만...

손님이 덜덜 춥네요...

온풍 선풍기로 그나마 뎁혀 봅니다..

 

 

보리밥은 칼국수 집들이 다 주더라고요.

이게 더 개인적으로는 먹을 만...

 

 

면은 꼬불하니 수타가 맞는 듯..

아이가 그런데 너무 굵어서인지 잘 못 먹네요.

국물도 간이 센 편..

 

맛은 솔직히 별로였어요.

아내는 괜찮다고 하지만 아이는 거의 안 먹고...

김치는 맛이 좀... 새콤하나 새롭게 무친 맛이 아니라 기성품 맛이에요...

 

군산 하구둑에 있는 칼국수집이 훨씬 맛있네요..

물론 저의 입맛이 지극히 개인적이긴 해요...

하지만 없는 건 없다고 말하죠.

 

일단 가게에 방도 없어서 앉아서 먹긴 힘들어요.

두번 말했듯 냉기가 아주 센 곳이라...패딩입고 먹어야할 판입니다..너무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