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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직설적인 방문 후기

육아

by 으르렁 사자 2023. 3. 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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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도 흐리고 실내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내가 카페나 가자!! 해서

이미 맥심을 한잔 마시고 난뒤로 딱히 당기지 않지만 아내가 원한다면 가야죠.

하루종일 집안에서 육아하는것은 어른도 힘들기도 하니까요.

 

솔직히 지인이 갔다와서 빵이 비쌌지만 한번 가볼 만하다 해서 갔는데 지인은 네이버 예약을 해서

3층에 뮤지엄을 구경해서 괜찮았을것 같아요.

혹시라도 현장에서 볼수 있을까 해서 물어봤지만 안된다고 하네요.

 

주차장은 한 10여대정도밖에 댈 수 없어서 굉장히 좁아요.

주변에 주차할곳도 마땅치 않아서 조금 유의해야 돼요.

 

유??? 유럽마을은 좀 아닌 듯

외관만 유럽형이라고???

리조트라고 조그맣게 쓰여있네요.

잘 수 있는 곳은 아닌 거 같아요.

베이커리 카페치고 별로 빵 종류도 많지도 않고 그다지 맛도 그래요..

하늘이 흐리네요...

겉에만 보면 그냥 벽돌... 집..

하지만 노키즈존이라고 하지만 아이를 통제하면 가능해요.

접시가 많아서 유의해달라고 하네요. 사장님분은 친절해 보였어요 문제는...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일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수요일에서 토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에요.

월요일은 쉬는 날이에요.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가격이 센 편이에요.

 

 

아메리카노 6,500원

밀크티 아이스 8,000원

와우...... 가격 세다 세....

 

차라리 네이버로 예약해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마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뭔가 테이블보도 깔아주고 좋긴 한데.. 내부가 중국집 스타일...

의자랑...

 

깐풍기 시켜 먹을 거 같은 분위기...

흐음 의자가 에러...

 

밀크티 맛은 홍차향이 진하고 좋았어요. 그래도 전 공차를...싼 입맛이라..
무난한~~~맛의 빵...맛있지도 맛없지도..

 

여기는 밀크티나 홍차 등 티를 마셔야 하는 곳

빵맛은 그저 그럼

 

하지만 빵 고르는 데 있는 직원은 좀.. 별로

옆에서 자꾸 따라다니며 바로 옆에서 빵을 볼 때마다 지켜보는 불편함?? 

왜 저러는 건지 싶었음.

주문받는 말투도 "빵은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라고 딱 잘라 말하는데 어투가 들으면

거슬리는...ㅠ 

 

사장님분이랑 세팅해 주시는 분들은 친절했어요.

그럼에도 정읍에 이만한 곳이 생겨서 사람들은 많았어요.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라니

스위스에 천사의 마을이라고 하는 엥겔베르그 지역 이름이네요.

음 산이 있는 건 맞는데... 건물 분위기라던지 접시가 좀 많이 있다 싶은 느낌...

유럽 느낌은 좀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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