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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납부한 연금이 줄어드는거지? 내돈내놔!!!

경제

by 으르렁 사자 2020. 10. 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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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내 연금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걸까

 

팀장님들은 200만 원도 받는다는데 왜 우리의 연금은 100만 원이 될까 말까 하다는

예상 수령액이 나오는 걸까 싶었어요.

 

주변에 사학연금 수령자들도 교원들은 500만 원도 받고

직원들도 61세 퇴직해서 3-4백만 원을 받는다는다거나 예상 수령액이 되는데

 

결국 그들이 부담한 연금의 구조와 

현재의 연금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납부한 만큼도 못 돌려받는 구조는 투자를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연금공단에서 투자는 자신의 돈이 아닙니다.

 

남의 돈을 자신이 투자하는 경우

책임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엔 투자의 적정성으로 의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는 때론 과감할 수도 물론 손해가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의 방법은 레버리지 등 다양한 자산에 적절하게 투자해야 좋습니다.

왜냐하면 개인 돈이 아니기 때문에 감수할 수 있는 투자의 정도가 있거든요.

 

결국엔 인구는 감소하고 연금을 부담하는 직장인들이 줄어들면서

젊은 세대가 부담할 세액이 늘어나고 삶은 더 팍팍하게 만드는 구조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기존 세대의 부담금을 이전시키는 효과인데

투자를 잘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겠죠.

물론 투자는 항상 리스크를 안고 있고 안정성위주로만 투자한다면 결과물이 좋을 수는 없죠.

그러나 기금이 가진 힘은 대량의 자금을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투자할 수 있다는 다양성입니다.

손실이 있다면 이익이 있고 그 이익이 손실을 충당하고 남을만큼의 투자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는 관심을 가지고 연금 투자 실적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켜보지 않으니 남의 돈을 가지고 남의 돈처럼 투자를 하는 허점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강하다 보니 젊은 세대는

공무원에 목숨을 겁니다. 

새로운 도전을 꿈꿔 야한 시기는 적어도 사회가 보장하는 최소한의  삶이

이 정도는 될 것이다라는 안정감을 줘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죠.

 

영혼까지 끌어다 집을 투기하고 

주식에 올인하는 세대를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사회보장제도가 과도하면 현세대 다음 세대가 고통을 계승하게 되는 악순환이

지속될 겁니다.

 

그러니까 61세까지 돈을 못 찾게 하는 연금제 도중에도 

본인이 원하면 원금만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게 요즘 주식시장에서 논란이 된 

환불이 연금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낸 만큼이라도 돌려달라는데 왜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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