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도움이 되는 경제

익산에 있는 맛집을 탐방 중인데요 익산에 있으면서도 가보지 않은 곳을 찾는 중입니다. 일단 할아재들이 많으면 맛집 인정하고 저렇게 구수한 간판 및 허름~하게 생겨야 맛집 포스가 나죠. 그래도 안에는 깔끔합니다. 허양만 백반 기행에서 보고 가봐야지 싶었는데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특보다는 일반을 먹으라고 권하고 싶네요. 일단 특은 맵찔이들에겐 고추장이 많아 들어가서 맵습니다. 양도 많고요. 11시부터 새벽 2시 아니고요. 오후 2시입니다. 반짝 장사를 할 만큼 사람이 많은가 보네요. 가격은 싸진 않습니다. 특이 11,000원 일반이 9,000원인데 일반을 권합니다. 특은 너무 매워서 먹기가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론 한일식당이 더 맛있습니다. 선짓국도 조금 더 낫고요. 기름진 돼지껍질이 종종 보이네요. 부..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10. 29. 17:25

익산에서 두두 청국장 말고도 강력한 청국장 집이 있죠. 익산 시내에 있는 부부 청국장 집인데요. 장소는 협소하고 다소 청결한 느낌은 받기 쉽지 않은데 맛은 정말 구수하고 좋습니다. 주소: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7길 5 연락처: 063-853-2558 매일 09:30~21:00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점심에는 진짜 사람이 많아요.ㅠ 가격은 인플레이션 반영해서 7,000원이네요. 김치찌개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도전해보려고요. 반찬도 정갈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같이 간 지인도 그렇지만 진짜 고린내날정도의 구수함이 찐득한 청국장 맛이 사라졌네요. 물론 충분히 진하고 맛있지만 이런 구린내를 더 좋아하는 청국장 마니아로선 맛이 변해서 아쉽네요. 그냥 일반적인 청국장 맛으로 회귀하는것 같아 별로였습니다.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10. 29. 15:18

메뉴는 간단합니다. 익산 중앙 돈가스집이 새로 생겼는데요. 청년분들이 운영하는 가게이네요. 청년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패스하고 일단 치즈돈가스와 등심돈가스 2종류인데 2분이서 오시면 세트메뉴도 괜찮겠네요. 맛은 일단 바삭함은 있는데 등심돈가스는 다소 양이 많고 튀김이 조금 느끼한 감이 있네요. 가격을 조금 낮추고 양을 줄여도 좋을것 같네요. 옆손님들도 보니 남기더라구요. 아님 포장도 가능하니 가져갈순 있어요. 일단 장소가 협소해요. 점심에 가면 기다릴수 있고 대략 10석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테이블 형이기 때문에 그점은 아쉽네요. 주차도 쉽진 않습니다. 치즈돈가스는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은데 사실 등심돈가스도 그렇고 이집이 특별하다 싶은 건 없습니다. 연락처 063-722-3885 주소: 전북 익산시 중앙로..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10. 22. 07:21

점심메뉴로 6,900원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버거를 먹었습니다. 신메뉴를 워낙에 좋아해서 새롭게 시도하는 편인데 성공확률은 뭐 10% 내외네요. 창녕버거도 은근하게 마늘향이 생각나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1955버거가 낫네요. 베이컨은 무슨 탄맛에 딱딱하니 육포인 줄 알았어요. 그냥 안 들어가는 게 식감을 안방 해하죠. 오늘도 실패!!!!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10. 14. 19:32

주소: 전북 익산시 마한로 141 1층 익산에 새로운 집이 생겨봤자 치킨이나 고깃집 흔한 집이 일쑤입니다. 그러다 3개월 안에 사라지고 다시 생겨나고 외식 집만큼 살아남기 힘든 게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는 임대료 대비 잘 방문해서 먹지도 않고 흔히 오픈 말이라고 하는 게 한 달도 안가 동나기도 합니다. 그만큼 맛과 적당한 가격이 중요하죠. 그렇게 따지면 사실 카페는 차리기 쉽죠 . 대충 빵 배우고 커피 배우고 해서 내는데 천편일률적인 커피집이 우후죽순입니다.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로 가는 이유도 무난하면서도 값이 좋고 쿠폰도 잘 나오고 카드 할인도 좋은데 지역 카페는 뭐 요즘 인테리어 한다고 6-7,000원이 기본입니다. 맛에 충실합시다. 꾸미느라 맛을 잃어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일단 익산 고기가 있..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10. 6. 20:37

익산 모현동에서 리스토란테 콜리라고 익산에서는 맛있는 맛집이 있어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구우면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미디움 웰던 사이로 했는데 조금 질깁니다. 설명해주실 때 질길 수도 있다고 했는데 역시 말을 들을걸 그랬군요.. 치아가.... 1인 코스로 먹었어요. 가격은 1인당 38,000원이에요. 샐러드가 나오는데 새콤하니 맛있네요. 저 치즈가 맛있어요. 식전 빵은 나오기 전에 다 먹어주는 게 진리..인데 전부는 못먹었네요. 안심 스테이크 해요. 단품으로는 33,000 원해요. 조금 보태면 코스가 가능하죠. 3시 이후부터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저희는 조금 늦게 간 편인데 3시 30분까지는 식사가 가능했어요. 오랜만에 분위기 내보니 좋군요. 후 야들야들 고기 참 맛있네요...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9. 10. 10:57

익산 모현동에 지인이 맛있다고 하는 본토 동태탕을 찾아갔습니다. 고니와 알이 많은 특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해서 11,000원 동태탕을 시켰습니다. 결론은.... 너무 맵고 조미료 맛이 강했습니다. 맵찔이이긴 하지만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좋아하겠지만 저는 글쎄요... 솔직히 두 번 올 맛은 아니었습니다. 아재도 좀 오래된 아재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아재 초반인 저는 아직은 이맛이 싫네요. 그러기엔 청국장은 또 너무 좋아하죠.....ㅠ 솔직히 반찬은 기대 이하 그냥 분식집 밑반찬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하지만 알 하나는 기가 차게 많이 줍니다. 양이 진짜 많은 편이니 배부르게 먹습니다. 밥도 흑미밥으로 좋네요. 고니나 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맛은 그냥 평범하니 기대는 안 하시는..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9. 8. 21:08

창녕 갈릭버거 이름만 봐도 뭔가 먹고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갈릭 향이 나지 않나요? 쉿!! 점심에 먹는다면 직장 동료와는 대화 금지 아시죠? 가격은 6,500원 심지어 점심 가격입니다. 제가 보기엔 4,800원정도 하면 적당한 맛인데요... 후우... 뭔가 초록초록한 포장 그리고 제로 콜라와 함께 먹습니다. 일단 갈릭이 무지무지하게 뿌려지고 마늘 자체는 꽤 신선한 맛이 났어요. 퀴퀴하거나 냄새나는 오래된 마늘이 아니었어요. 정말 신선한 마늘 간 맛인데 가격만 조금 낮아진다면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하지만 마늘 즙이 강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듯 하지만 뭐 대놓고 마늘 마늘 하다는 버거니까요. 신선한 마늘 맛이 좋다. 나머진 그냥 그냥 버거 맛이다. 역시 1955가 진리인가 버거킹의 치즈버거..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2021. 8. 23.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