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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말하는 지방 사립대학교에 가는 이유와 안 가는 이유

직장/사립대학교

by 으르렁 사자 2021. 7. 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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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는 사립대학교가 존재한다. 흔히 말하는 거점이라는 곳은 지역의 중심에서 교육의 중점 역할을 하며

지역문제 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학문의 장소와 연구목적이 어우러진 곳을 말한다.

 

고등학생에게 묻는다.

대학교에는 왜 가요?

 

고등학교 졸업후 

1. 공무원 준비를 하거나

2. 취업연계된 폴리텍 대학교 등 기술을 배운다.

3. 전문대학에서 짧은 과정으로 현실성 있는 과정을 배우고 취업을 한다.

 

코로나 19 사태이후 대학의 낭만, 또는 친구들과의 연대가 사라진 시점에

온라인 사이버 대학교와 큰 차이가 없는 4년제 대학을 가야 할 이유가 사라지고 있다.

특히나 지역경제에서는 더욱 더 그러하다.

 

등록금은 싼가요?

그렇지 않다.

사립대학교 등록금이 동결되었다 하더라도 사립대학교를 갈바엔

1. 집 가까운 지역 소재 대학교에 가거나

2. 국립대학교를 간다.

국가장학금으로 소득 8분위 이하라고 아니라면 그래도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립대학교로 간다.

 

지역에서는 성적이 되서 서울 유수 대학교에 갈게 아니라면

1. 지역을 벗어나서 살아보고 싶다

는 간절함이 없는 한 집 가까운 곳을 가게 된다.

 

기숙사는 좋은가요?

특히나 타지에서 또는 통학의 번거로움을 제거하기 위해

기숙사의 퀄리티도 굉장히 중요하다.

1인 1실인지

또는 1인 2실이더라도 화장실은 공용인지 방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기숙사의 비용은 거의 비슷하다.

개인 공간이 중요해진 만큼 화장실 또는 샤워를 공용으로 쓴다는 것 자체가 불편한 시대이다.

 

인문대는 왜 가나요

서울 소재의 경쟁력 있는 학과 아니라면 인문계열은 서울 소재에서 해결하는 게 맞다.

그 외에는 적어도 컴퓨터 공학과 등 IT 소재 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지방 소재 대학교도

경쟁력이 있다. 

다만 요즘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코딩문제를 얼마나 잘 푸느냐가 중요하므로

그러한 기초와 응용을 다루고 3학년쯤에는 휴학을 고려하여 인턴을 시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전부터 그래왔듯

지역 소재 대학에서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취직의 방향이 달라진다.

특히나 지역소재 사립대학교에서는 자체 장학금이 등록금 외 장학금도 많은 편이므로

그러한 이점을 살려 찾아서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다니는 것도 가성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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