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상카페] 카페 라이즈 솔직한 후기

익산에 폴리텍 대학 맞은편에 카페 라이즈가 생겼어요.

신상 카페는 꼭 찾아보는 편이라 부랴부랴 가봤죠.

일단 결론은

 

커피맛은 별로이지만 휘낭시에는 맛있었음

가격은 비쌈

 

일단 외형은 전주나 외곽에 크게 만든 요즘의 카페들이네요. 

1월 22일이나 오픈한 지 얼마 안 되고 일단 주차장이 넓어요. 

빌라드 네이처라는 카페가 근처에 있는데 좁은 골목 대비 도로가 조금 나아졌네요.

아주 휑하네요. 널찍하니 좋습니다.

1주차장 2 주차장 있을 정도로 넓네요. 날이 풀리면 야외에서 커피 한잔하기는 좋아 보여요.

영업시간은 길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네요. 

가격은 좀 사악.

완전 변두리에 대형카페인점을 들어 운영비가 많이 포함된 듯

비쌉니다.

그렇다고 커피맛이 좋지는 않습니다.

일반 음료는 쏘쏘입니다.

콘센트는 있지만 누가 노트북 들고 와서 하기에는 불편한 구조예요.

충전 정도만 가능할 듯.

허리를 굽혀서 타자를 쳐야 하기 때문에 테이블 자체가 이야기 나누기에 좋게만 되어있어요. 

대형 카페인만큼 천정이 높은데

1.5층부터는 노 키즈 존입니다.

13세 이하는 불가. 계단이 좁고 올라가기 힘든 편이라 위험하기도 해요.

1.5층이 식물 인테리어도 있고 분위기가 안락하긴 해요. 의자는 불편.

2층은 다른 분위기로 넓게 있어 여러 명이 올 경우도 좋을듯해요.

코로나 시국에 자리 간격이 널찍해서 좋은듯해요. 

야외에는 왠지 포토타임 용으로 하나 만들어 놓은 듯한 창이 있네요. 

논과 들판 뷰

익산을 실감하게 합니다.

이 공간은 조금 의외인데 저 계단이 진짜 좁아요.

성인이 조금만 잘못해도 위험한 계단.

폭을 왜 저렇게 좁게 했는지는 의아함.

아예 올라가라고 한 것은 아닌지.

저 밑에 보이는 게 1 주차장이에요. 넓죠?

이쪽은 날이 좋아져야 이용이 가능할 듯해요. 지금은 추워요.

내려가는 계단 무시무시합니다.

공간이 아주 널찍합니다. 

휘낭시에는 맛은 좋았어요. 

솔직히 커피맛은 양은 많으나

진짜 별로였어요. 

가까운 곳에 여러 명이 오기에는 좋지만 커피맛은 별로라 자주 찾을 것 같지는 않아요.

뭔가 구색은 맞추었지만 아쉬운 느낌이 강한 익산 카페 라이즈였어요. 

공사가 뭔가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