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숍을 가려고 검색하다 보니 유전독성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라고 문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유전독성 제품이 얼마나 유해하길래 그러는 거야? 싶었죠.
유전독성이란?
세포유전물질(DNA)에 상해성을 나타내는 성질(Genotoxicity)을 광범위하게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1. 유전자 돌연변이
2. 염색체 이상
3. DNA에 대한 상해성
염색 샴푸에 사용되는 물질로 샴푸에 이 표기가 되어있으면 주의해야 합니다.
1. THB(1,2,4- Trihydroxybenzene) 유전독성 논란
2. 트라이하이드록시벤젠(1,2,4-trihydroxybenzene, 이하 1,2,4-THB)
식약처에서 화장품 중 위해평가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화장품에도 사용되지만 두피는 피부보다 더 침투가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것 같습니다.
1. 심각한 피부감작성 물질 (피부 감작성(skin sensitization) 이란 피부를 통해 들어온 항원에 의해 면역계가 과민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피부에 나쁜 반응을 줄 수 있다는 거죠. 홍반 등 빨갛게 자극성 물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는 염색약이 눈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말을 많이들 들었죠? 즉 접촉 시에 눈의 점막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DNA 손상의 유발의 원인이라는 것은 동의하나 완전한 동의는 아니라는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화장품 사용한도 물질로 제한되어 있지 않으며, 유럽 미국 등 일본에서도 사용한도 가 아니라고 발표했어요.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것은 다크 워터스라는 영화에서도 보듯이 대기업을 상대로 한 제품 등 특히 널리 사용되는 화학품인 경우 더욱더 의심을 베재할수 없는 노릇이죠.
발암물질인지 독성이 어느 정도 유해한지는 또 시간을 두고 그 유독성을 지속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시간이 오랫동안 소요됩니다. 되도록이면 유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제품은 그렇다면 안 쓰고 보는 것이 더 맞는 개인의 행동이겠죠. 확실하지 않으면 배제하고 대체제를 천연소재를 더 찾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2.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했네요.
논문 등을 보다 보니 최근엔 동물실험이 금지하거나 최소화한다는데 in vitro 시험범이라고 요구되고 있다네요.
그럼 in vitro 시험법은 뭐야?
in vitro 시험법
생체외(in vitro) 3T3 NRU(Neutral Red Uptake) 광독성 시험은 빛 노출에 의해 활성화된 시험물질의 광독성을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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