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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대형카페 그라제 방문후기

경제/찾아가는 카페 탐방

by 으르렁 사자 2023. 5. 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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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길 57-1 카페그라제

 

 

아이의 기분전환을 해주러 부안으로 향했습니다.

최근에 아이에게 큰 일이 생겨 너무나 시무룩한 표정을 보고 마음이 아팠고 

어디가고 싶어? 라고 물어보니 "바다"라고 말해서 바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조개도 캐면서 웃음도 되찾고 시무룩한 표정이 풀린것 같아 너무 마음이 좋았습니다.

변산해수욕장에 사람들도 많더군요.

상처는 치유하면 되겠지만 마음이 시무룩한건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내일 모레는 또 비가온다하여 그치면 다시 올 생각입니다.

조개캐는걸 이렇게 좋아할지 몰랐어요. (실제로는 작은 게나 백합을 캤습니다.)

 

가기전에 대형카페가 생겼다길래 웬만하면 새로운 카페는 가보는터라

아메리카노 6,000원...은 이제 기본이네요.

 

솔직히 내부 공간은 아기자기 잘꾸민것 같습니다.

가족단위로 놀수있게 보드게임도 잘 구비하구요.

일단 직원이 너무 친절합니다. 

하지만 커피 맛은 그냥 무난했습니다. 너무 무난했달까요.

특별한 맛이 든 커피맛은 아니었습니다

 

빵이랑도 맛은 좋았지만 아쉽게도 뷰가 탁트인곳이 아니고,

앞이 건물들에 막혀 있어 답답했습니다.

위로 높이 쌓아올린 구조다 보니 개방감이 덜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주차장도 한 4-5대 주차하면 자리거 없는것도 단점이네요.

 

하지만 군산카페 르락도 커피가 맛은 없었어요.

벚꽃 은파호수 뷰만 좋았죠. 그게 장점인 곳이 있습니다.

 

아이가 즐겁게 놀고 악어를 좋아해서 악어인형도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현대적인 외관에 저 간판은 조금 바꾸시는게 이미지를 위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색과 조율이 약간 눈에 잘 띠긴하는데 촌스러운면이...카페를 위해..말이죠..

 

 

솔직히 대형카페라는 느낌보다는 아기자기 느낌이 강했어요.

커피맛 그럭저럭

빵은 괜찬

주차장 협소한편

직원은 아주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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