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방문 후기

정읍에 있는 칠보물테마유원지에 갔어요. 최근에는 비가 많이와서 비온뒤 갔다는 후기 말고는 흔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한번 가봤죠. 임실치즈테마파크도 잘되어있다고 하고 변산해수욕장도 좋다 하는데 그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겠지 하고 갔는데 물놀이터를 아주 꽉 채웠어요.

 

이쪽 잔디에 설치가 가능해요. 텐트설치는 어렵네요.

 

가려면 개장시간에 맞춰서 오전9시에 가시는게 좋아요.

일단 1주차장이 칠보물테마유원지에 가장 가까워요. 금방 만석이되고,

그리고부터 2주차장은 반대편에 강옆쪽에 있어요.

 

3주차장은 너무 멀기 때문에 오전 11시쯤 도착하는 분들은 그쪽에 주차를 해야 해요.

아니면 가는 도중에 길가에 주차하는것도 가능해요. 

아이나 많은 짐을 입구에 내려놓고 주차만 하고 오는것을 추천해요.

땡볕에 걷는데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슬라이딩을 기다리는 줄이에요.

 

1.  50분 운영, 10분 휴식이에요.

2. 물을 갈거나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망으로 건져내기만 해요.

3. 적어도 물을 새로 공급해줘야 할것 같은데 운영이 아쉽네요.

4. 유아 물놀이터는 좋아요.

5. 주변에 데크가 있고 그늘터가 있어서 그곳에 돗자리만 펴고 앉으면 돼요.

6. 안에편의점이 있는데 가져온 컵라면을 먹으려면 물값을 따로 내야해요. 성금? 식으로 1,000원씩 받는것 같아요.

7. 편의점에서 줄이 긴편이니 특히나 오후 12시부터 1시 사이는 휴식기간이니 그때 맞춰 사기보다 조금 일찍 라면사러가는걸 추천해요.

8. 빵 간단하게, 라면을 팔고 잘라진 박스를 제공해서 담아올수 있어요.

9. 영수증을 보여줘야 라면물을 줘요. 라면물은 개당 600원인가 800원을 받아요. (포스기로 대략 봄)

10. 잔디밭 공간에는 텐트 설치가 가능해요. 햇볓이 없는 쪽은 많이 없어요. 3-4개 정도 설치면 끝

 

50분 하고 10분 쉬는데 호루라기 불려서 알려줘요. 그땐 나와야 해요.

 

 

운영기간은 : 2023년 7월8일 - 8월 20일 까지에요.

운영시간은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이에요. 12시-1시는 운영을 안하니 참고하세요.

그 시간에 물놀이터 안에 분수는 운영해요.

입장요금은 다음과 같아요.클릭하면 정읍칠보물테마유원지 링크로 연결돼요.

나오려는데 내가 누구 친구인데 하면서 주차한다는 이야기 하며

만석인 주차장에 대는 모습을 봤어요.

아직도 그런게 통하는 지역인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상식에 맞게 행동하셨으면 하네요.

 

이쪽 잔디에 설치가 가능해요.

계단표시가 된 부분부턴 성인기준 허리까지 와요.

유아용 풀은 별도로 따로 있는데 발목까지 와서 서서 놀수 있어요.

음식은 배달도 가능하니 참고하셔도 되고, 취사는 안돼요.

계단이 있는 쪽으로 가면 물이 깊어져요.

전반적으로 유아가 놀기에 적합하고 초등학생들도 많아요.

슬라이딩이 있어서 좋고, 가격대비 놀기에는 착한편인데 수질관리는 글쎄요.

수족구도 유행이고 물론 물놀이터나 워터파크 자체가 수질이 더러운편인데 신경쓰이는 분들은 흐르는 물인 계곡이나

맑은곳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가면 좋을것 같네요.

안내하시는 분들은 아주 친절하셨어요.날씨도 더운데 고생하시네요